[더테크=전수연 기자] 포티넷 코리아(이하 포티넷)가 새로운 보안 운영체제 FortiOS 7.6과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3일 공개했다. FortiOS 7.6은 사용자가 전체 네트워크에서 리스크를 완화하고 복잡성을 줄여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선 수백 개의 기능이 업데이트된 FortiOS 7.6은 시큐어 SD-WAN, SASE,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 자동화, 프로비저닝, 원격 브라우저 격리,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 등의 부문에서 사용옵션을 지원하고 포니텟 보안 패브릭 전반에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생성형 AI 기능을 기반으로 위협 조사를 지원하는 FortiOS 7.6은 포티넷의 중앙 데이터 레이크, 포티애널라이저, 통합 관리 콘솔인 포티매니저에 기본으로 FortiAI를 통합한다. 이 같은 통합으로 위협 분석, 대응을 향상시키고 네트워크, 보안 운영을 간소화하도록 돕는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 전반으로 FortiAI를 확장하면서 기업은 필요한 기술을 쉽게 채택하고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기업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 전반에서 중앙 집중식 데이터 보호를 구현하고 데이터 손실 방지 전략을 채택, 관리할 수
[더테크=전수연 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 코리아(이하 포티넷)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피싱, 랜섬웨어 등의 보안 문제를 언급하고 이를 위한 자사 플랫폼을 소개했다. 포티넷의 새로운 플랫폼은 시큐어 네트워킹, 보안운영을 기반으로 새로운 정책이 마련돼 기업 보안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티넷은 서울 강남구 포티넷코리아에서 ‘2024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시장 전략‘을 6일 발표했다. 앞서 포티넷은 포티게이트 3200F, 포티게이트 900G, 포티게이트 90G, 포티스위치 600 등 다양한 보안 패브릭 플랫폼을 강화해왔다. 특히 위협 조사, 교정을 가속화 하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포티넷 어드바이저‘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발표에 나선 조원균 포티넷 대표는 “올해 포티넷은 SecOps 시장을 공략해 포티넷 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기업들의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책임질 것”이라며 “내부에서는 서비스, 기술 지원 조직 강화, 파트너사 확대, 지방 조직 구축 등 지역별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포티넷은 △시큐어 네트워킹 △SASE(보안 액세스 서비스 엣지) △보
[더테크=전수연 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 코리아(이하 포티넷)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피싱, 랜섬웨어 등의 보안 문제를 언급하고 이를 위한 자사 플랫폼을 소개했다. 포티넷은 서울 강남구 포티넷코리아에서 ‘2024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시장 전략‘을 6일 발표했다. 사진은 기자간담회가 열린 현장 모습.
[더테크=전수연 기자] 네트워킹 보안 융합 솔루션 기업 포티넷 코리아가 기업 사용자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과 연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티넷은 클라우드와 통신사 중립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상호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제공업체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련기사: [현장] 기업 데이터 보호를 위한 해법은 '단일플랫폼') 파트너십을 통해 포티넷은 포티넷 유니버셜 SASE(Fortinet Universal SASE)의 확장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플랫폼 ‘플랫폼디지털’을 활용해 클라우드와 로케이션 전반에서 하이브리드 IT 워크플로우를 보호할 수 있다. 포티넷은 클라우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지속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유니버셜 SASE 솔루션 사용자 채택을 가속화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디지털 리얼티 인프라에 통합되면서 유럽-중동-아프리카부터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카까지 많은 국가를 보호하고 엔터프라이즈 사용자가 어느 위치에서나 비
[더테크=전수연 기자] 네트워킹 보안 솔루션 기업 포티넷 코리아가 기업이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 SaaS 등 다양한 위치의 데이터를 한 번에 관리하고 높아지는 보안 위협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티넷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에스타워에서 시큐어 네트워킹 포트폴리오와 SIngle OS를 기반으로 향후 전략을 발표하는 간담회를 6일 개최했다. 로버트 메이(Robert May) 포티넷 제품 관리 총괄 부사장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 비전 및 전략 발표를 진행했다. 메이 부사장이 강조한 주요 보안 위협 동향에는 △피싱, 딥페이크 △운영 시설 공격 △랜섬웨어 △클라우드 위협 △공급망 공격 등이 있었다. 이에 대해 메이 부사장은 “현재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활용으로 사용자 보안 위협이 증가했다”며 “포티넷이 많은 기술을 개발해왔지만 기업이 신속하게 적용하지 못하는 모습도 많이 보게 됐다”고 말했다. 기업의 보안 위협 방지를 위해 포티넷은 기술 투자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메이 부사장은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가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SaaS 등에 분산돼 있다”며 “사용자는 다양한
[더테크=조명의 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26일 사용량 기반 종량제 라이선싱 모델인 ‘포티플렉스(FortiFlex)’ 프로그램에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포티플렉스에는 클라우드 및 가상 데이터 센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가상화 솔루션 제품군이 포함돼 있으며, 어플라이언스 포티게이트(FortiGate) 차세대 방화벽(NGFW)이 새롭게 추가돼 보다 완벽한 라이선싱 구조를 지원하게 됐다. 각 지역에 분산된 많은 사용자들이 분산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야 하는 환경이 확산되고 엣지 수가 증가하면서 네트워크는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IT 팀은 조직의 니즈를 완전히 파악하기 전에 솔루션을 구매해 배포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사용량 기반의 유연한 종량제 라이선싱 프로그램이 문제 해결 방안이 되고 있다. 기존의 제품마다 고유한 라이선싱 구매 모델에 대한 수요는 항상 있어 왔지만, 사용량 기반 종량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니즈에 따라 고객들이 원하는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이 되고 있다. 포티플렉스는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다양한 포티넷 사이버 보안 솔루션에 대한 사용량 기반 종량제 라이선싱
[더테크=조명의 기자] 직원들이 사이버 범죄자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기업의 80% 이상이 직원을 타깃으로 한 멀웨어, 피싱 등의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바 있으며, 보안 태세를 강화하고 사이버 공격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인식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포티넷은 19일 전 세계 29개 지역의 IT 및 사이버 보안 의사결정권자 18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2023 보안 인식 및 교육에 대한 글로벌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90% 이상의 리더들이 ‘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인식이 높아지면 사이버 공격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또한 사이버 리스크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사이버 범죄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1차 방어선으로서 직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조직의 81%가 사용자를 주로 타깃으로 삼는 멀웨어, 피싱, 비밀번호 공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직원들이 조직의 가장 취약한 통로가 될 수도,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응답자들은 직원들에게 적절한 사이버 위생(cyber hygiene)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효과적인 교육 프로
[더테크=조명의 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13일 KT를 비롯한 11개의 새로운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공급업체(MSSP)들이 Secure SD-WAN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협력하게 된 MSSP는 KT를 비롯해, 킨드릴, 11:11 시스템즈, 클라로 엠프레사스, 글로브 비즈니스, 인피니밴, 뉴로소프트, 사이파이테크놀로지스), SPTel, solutions by stc, 타타텔레서비스로 총 11개사이다. 포티넷 코리아는 이들 기업이 보안 기능의 저하 없이 새롭고 차별화된 연결 서비스를 위한 기반으로 자사의 Secure SD-WAN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포티넷 코리아에 따르면, MSSP는 급변하는 네트워킹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찾고 있으며, Secure SD-WAN은 기업들이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SD-Branch,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등의 네트워킹 기술을 원활히 도입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최적의 역할을 수행한다. 포티넷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은 네트워킹과 보안 기능을 통합해 SD-WAN, SASE, SD-Branch, ZTNA 전반에서 용이한 확장이 가능하도
[더테크=조명의 기자] 전 세계 운영기술(OT) 조직 중 75%가 지난해 최소 한번 이상의 침해사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의 95%, 향후 12개월 내에 OT 사이버 보안에 대한 책임이 일반 관리자급에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CISO)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포티넷 코리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 글로벌 운영기술(OT) 및 사이버보안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OT 전문가 5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침해 사고를 경험하지 않은 조직의 수는 2022년 6%에서 2023년 25%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나,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다. 실제 지난해 OT 조직의 75%는 최소 한 번의 침해 사고를 경험했다. 지난해에 이어 멀웨어(56%), 피싱(49%)으로 인한 침해 사고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응답자의 약 1/3(32%)이 지난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고 답했다. 올해 조직의 OT 보안 태세가 '매우 성숙하다’고 답한 응답자 수는 지난해 21%에서 올해 13%로 감소했다. 이는 OT 전문
[더테크=조명의 기자] 국내외 기업 5곳 중 2곳 이상은 사이버 보안 인재 채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포티넷 코리아는 최근 보안 업계의 인재 부족 문제를 조사한 ‘2022 기술 격차 보고서(2022 Skills Gap Report)’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포티넷이 영국 시장조사 컨설팅 기관 ‘사피오 리서치’에 의뢰해 한국을 비롯해 호주 및 뉴질랜드,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13개 국가의 IT 및 사이버보안 의사결정권자 553명(한국 응답자 50명 포함)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2022년 11월) 결과를 토대로 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5% 조직(한국 68%)은 지난 12개월간 1건 이상의 보안 침해를 경험(전년 75%)했으며, 이 중 32%(한국 28%)는 5회 이상의 보안 침해(전년 21%)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2%의 조직(한국 83%)이 이사회 차원에서 IT 보안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것(전년 89%)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직의 보안 태세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87%의 조직(한국 85%)이 IT/보안 부서의 인력 증원을 제안하는 등 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