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테크 뉴스] 진동방지 전문기업 게츠너 벨크스토프(Getzner Werkstoffe)는 철도 상부구조 보호 및 소음감소 기능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게츠너 벨크스토프는 고객 지향적인 제품혁신을 통해 철도분야의 지속 가능한 확장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과 이에 대한 늘어나는 글로벌 시장 수요를 충족시켜왔다. 제품혁신에는 고하중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슬리퍼 패드가 포함되며, 이 침목패드는 자갈도상 보호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자갈매트(UBM)일 뿐 아니라 진동차단 분야의 혁신이기도 하다. 연구개발분야의 노력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디지털화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 50년 동안 진동 차단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및 기술 리더로서 성공을 지속해온 게츠너는 철도의 지속 가능한 확장과 현대화를 위해 다양한 모든 혁신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게츠너 Jürgen Rainalter 대표이사는 “철도 분야에서 우리는 철도 연결의 확장 및 개조에 대한 강력한 글로벌 수요를 체험하고 있다”며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는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문제점없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상부 구조 보호 제품라인 확대를 위해 게츠너는 중량물 운반용 SLB7000 침목패드를 출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침목패드는 매우 높은 강도의 저항과 매우 우수한 자갈도상 상태 덕분에 고객에게 높은 비용 절감 효과를 보장한다. Jürgen Rainalter 대표이사는 “Sylomer®가 포함된 SLB7000슬리퍼 패드는 중량물 운반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침목패드다. 테스트 표준에 규정된 하중 주기를 두 배로 늘려도 사실상 파괴가 불가능한 소재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다”라고 설명했다.

게츠너는 또한 분기기와 같은 중요한 영역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도 가능하다. 또 다른 새로운 제품은 자갈과 구조물을 보호하기 위한 자갈매트(UBM) PM607이다. Jürgen Rainalter 대표이사는 “게츠너의 축적돼온 화학 분야 전문지식과 기술로 소재의 성능과 기능을 더욱 잘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생산한다. 새로 출시된 신제품은 고품질의 안전하고 내구성이 높은 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
게츠너는 진동차단 분야에 있어 혁신의 길을 걷고 있다. 신제품 자갈매트(UBM), D 1019 NG는 우수한 성능이 더욱 향상됐으며 운송과 설치도 더욱 수월하다. 화학적 최적화를 통해 자원활용은 더욱 능률적이 됐으며 환경 훼손 또한 감소했다. 진동뿐 아니라 소음도 환경과 사람에게 부담이다. 철도 분야 소음 최소화를 이루기 위해 게츠너사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도시화와 역동적인 모빌리티 시대에는 미래 삶의 질 보장을 위한 솔루션이 특별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다양한 매스 스프링 시스템(MSS)에 적용되고 있는 게츠너 본사 Bürs에서 개발된 첨단 소재를 사용해, 게츠너는 이미 2차 공기전달소음을 줄이고 있다. 특정 적용 분야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게츠너는 공기전달소음 감소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게츠너 연구개발 전문가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센서 침목(Sensor Sleeper)를 개발 중이며 압력 센서를 침목에 부착,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디지털 특허 기술로 인해 전례 없는 정확도로 어느 위치에서든 중요한 인터페이스를 직접 측정하고 상부 구조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차세대 연구개발을 위한 유럽 전체 연구 프로젝트인 Shift2Rail에 초기모델로도 포함돼 있다.
2년간의 기획과 구현 단계를 거쳐 올해 초 게츠너는 탄성중합체 실험실 측정을 위한 대규모 시험 설비를 오픈했다. 이 실험실은 최대 하중이 160kN로 유럽 내 가장 최신 시험 설비 중 하나다. 높은 정밀도로 시험은 수행될 수 있으며 철도분야 혁신을 위한 중요한 데이터와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실험실 확장으로 높은 품질기준 보장과 자체 시험 능력을 증가시켜 개발 프로젝트는 가속화도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