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국토부]](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30313/art_16801352467749_73fcfd.jpg)
[더테크 뉴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비엠더블유코리아㈜ 등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0개 차종 12,46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그랜저 GN7 등 3개 차종 11,200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 제어장치와 주차센서 간의 통신 불량으로 주차거리경고 기능이 미작동하고 이로 인해 후진 시 후방에 있는 물체와 충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레인저 랩터 등 2개 차종 952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자료=국토부] ](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30313/art_16801352752996_e858fb.jpg)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1000XR 등 2개 이륜 차종 200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설정 오류로 고출력 모드에서 앞바퀴 들림 감지 장치가 작동되지 않아 급가속 시 앞바퀴가 들려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S1000RR 등 2개 이륜 차종 63대는 브레이크 레버 핀 불량으로 제동 시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