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사이냅소프트는 자사 문서뷰어 솔루션이 국가기록원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에 대한 문서열람SW호환성 검증을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서뷰어 호환성 검증은 지난해 6월 IE11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최신 브라우저와의 호환성 제공 여부와 기술지원 등을 검증하기 위해, 표준기록물관리시스템과의 연계 규격을 준수해 문서열람 소프트웨어로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준기록물관리 열람기능을 이용해 전자파일을 사용자 PC에서 열어볼 경우, 기관의 보안 정책에 따라 열람 문서의 사용자 PC저장, 출력 등에 대한 검증이 진행됐으며 사이냅 문서뷰어는 설치 호환성, 브라우저 호환성, 기능 검증 등의 모든 부분을 통과했다.
사이냅 문서뷰어 2022는 아래아한글(HWPX 포함),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 ODT, 이미지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다양한 브라우저로 안전하게 바로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자체개발 문서변환 엔진을 이용함으로써 변환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부담이 없고, 리눅스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함으로써 1200여개의 기업고객과 88% 이상의 중앙행정부, 200여개의 지자체, 150개 이상의 공사 및 공단‧연구소‧초중고 학교 홈페이지 9000 곳에 보급돼 사용 중이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향후 사이냅 문서뷰어가 공공기관, 지자체, 도서관 등의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문서를 바로보기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