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TSMC는 인피니언의 차세대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TSMC의 RRAM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을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임베디드 플래시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엔진 관리 시스템이 처음 등장한 이후로 자동차 전자 제어 유닛(ECU)의 주요 빌딩 블록이다. 청정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자동차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부품으로 추진 시스템 자동차 역학 제어, 운전자 보조 차체 애플리케이션 등에 사용된다. 또한 전기화 새로운 E/E 아키텍처, 자율주행의 혁신을 이루도록 한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의 MCU 제품은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RRAM은 임베디드 메모리의 다음 단계로 28nm 및 그 이후의 기술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의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은 확장된 성능에 가상화, 보안, 네트워킹 같은 첨단 기능을 결합해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와 새로운 E/E 아키텍처를 가능하게 한다. TSMC와 인피니언이 차량용 분야에 RRAM을 도입하기 위한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RRAM은 장애 내성이 높고 지울 필요 없이 비트 차원의 쓰기가 가능하며, 내구성과 데이
[더테크 뉴스] 국내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마그넷벤처스가 블록체인 보안업체 비오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그넷벤처스는 비오신의 한국 시장 진출을 돕고 전략적 생태계 확장과 지원을 제공한다. 국내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인 마그넷벤처스는 다수의 우수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인큐베이팅으로 알려진 바 있다. 비오신은 세계 유명 대학의 여러 교수들이 공동 설립한 블록체인 보안 회사로, 전 세계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블록체인 통합 보안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비오신은 프로젝트 출시 전 코드 보안 감사, 보안 위험 모니터링, 조기 경보 및 차단, 가상화폐 도난 자산 회수, 보안 컴플라이언스 KYT/AML 등 원스톱 블록체인 보안 제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OKX, 후오비 글로벌, 쿠코인, 폴카닷, 폴리곤, BNB체인, 아발란체 등 전 세계 2000여 개의 웹3 블록체인 기업들에 보안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웹3 프로젝트에 대한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는 현재까지 DAI, PancakeSwap, Dogchain, Ankr, Hot Cros
[더테크 뉴스] 한국레노버가 구글과 손잡고 대전 호수돈여자중학교에 스마트 기기와 구글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학생들이 교육 기술의 혜택을 누릴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형 스마트 교육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레노버는 학생·교사·학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구글과 함께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학교에서 진행했다. 레노버와 구글은 레노버 크롬북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의 다양한 리소스를 활용해 학생과 교사에게 기술 기반의 평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교육 및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 향상을 지원했다. 123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전형 혁신학교 호수돈여중은 2학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10개 교과목에 레노버 스마트 기기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을 적용했다. 한국레노버는 최적의 스마트 클래스룸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2학년 담당 교사 전원에게 전문성 개발 교육(PD Session)을 함께 제공했다. 레노버 300e 크롬북 3세대,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새로운 교과 수업에 활용한 결과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호감·참여도·협력·과제수행 등에서 괄목할 변화가 확인됐고, 교사들의 학생 관리 및 비수업 업
[더테크 뉴스] 앞으로 항공기에 상업광고를 포함한 랩핑 광고가 가능해진다. 또 공유자전거에 대해서도 상업 광고를 할 수 있다. 공유자전거 광고가 도입되면 현재 약 70여 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유자전거 사업의 적자를 일부 해소하여 공유자전거가 더 활성화되고, 나아가 일상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6일 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차해 영업 중인 음식판매 차량(푸드트럭)에 전기를 이용한 광고가 가능해진다. 일반적으로 교통수단에는 전기를 이용한 광고가 허용되지 않았으나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영업중인 음식판매 차량에 한해 규제를 완화했다. 또한, 기존에는 항공기 본체 옆면의 자사광고만 가능했으나 항공기에 상업광고를 포함한 전면 래핑광고가 가능해진다. 정치적 현안, 당원 모집 등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광고물을 정당이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되 현수막에 정당 및 설치업체의 연락처와 15일 이내의 표시기간을 명시하도록 하여, 주민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자 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더테크 뉴스] SKF는 총 10억 SEK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에 중국대련 공장 현대화 및 확장을 완료한다고 5일 밝혔다. SKF는 아시아 전역에서 지역 내 제조 및 엔지니어링 역량에 대한 선별적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역량을 높이고 있다. SKF는 4년간 중국의 16개 제조 현장을 9개 제조 현장으로 통합했다. 이 프로세스는 현대적인 제조 기능과 설계, 개발 및 테스트 역량을 결합해 애플리케이션별 요구 사항 및 지역 고객의 시장 요구 사항을 신속하게 충족하기 위해 가동한다. SKF는 중대형 베어링에 대한 경쟁력과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려는 그룹 정책의 일환으로 중국대련 공장에 대한 총 10억 스웨디시크로네(SEK) 투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중국대련 공장은 여러 단계에 걸쳐 지속적으로 확장 및 현대화되고 있다. 확장 단계는 2024년에 완료될 예정이며, 이는 곧 여러 산업 부문의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헨리 왕(Henry Wang) 중국 및 동북아시아 지역 대표는 “현지 제조 및 엔지니어링 허브에 대한 투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베어링 시장 중 하나에서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아주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또한
[더테크 뉴스] 경기연구원 제14대 원장으로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출신의 주형철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연구원 이사회 의결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12월 5일 취임한 주형철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형철 신임 원장은 SK그룹에 입사한 뒤 국내 통신과 인터넷 산업의 성장을 이끈 경력을 바탕으로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로 취임해 공채 출신 최연소 최고경영자를 기록했다.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사회제도혁신위원장과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대통령실 경제보좌관,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규제혁신, 신성장동력 발굴, 혁신공공조달, 창업투자생태계 혁신, 유니콘 육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성과를 낸 바 있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신남방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등 여러 성과를 창출했다. 주형철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에 밀접한 영역에 대한 빠짐없는 3개년 연구계획 수립을 통해 경기도민의 문제를 풀고, 경기도의 미래 성장을
[더테크 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4일 오후 울산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대한유화㈜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석유화학 업계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였다. 장영진 1차관은 현장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로 인한 수출 컨테이너 출하 차질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의 경제적 피해와 운송거부로 인한 업계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가 11일째 지속 중으로, 석유화학 업계의 경우 평시 출하량 대비 약 21% 출하 중이며 특히 수출 물량 출하를 위한 컨테이너 운송 인력 확보 및 운반 등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업계는 일별로 반드시 입·출하해야하는 필수 제품 운송에 차질이 생기거나, 사태가 장기화되어 공장·야적 공간 내 적재공간이 부족해질 경우, 최대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는 만큼,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과 노력을 요청했다. 장영진 1차관은 “석유화학제품은 건설, 전기·전자, 자동차 등 주요 산업에 사용되는 핵심 원자재로, 금번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국가 산업 전반에 큰 타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특히 석유화학 업계의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운송
[더테크 뉴스] 현대모비스가 목적 기반 모빌리티(이하 PBV)에 적합한 융합 신기술을 내년 CES에서 공개한다. 차체를 지탱하는 구조물 정도로 여겼던 차량 기둥에 자율주행 센서와 독립 구동 및 조향이 가능한 e-코너 모듈, MR(혼합 현실) 디스플레이 등 첨단 시스템을 입혔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기술 전시회인 CES에 참가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 무대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역대 가장 넓은 면적의 전시 공간(780m2, 약 236평)을 마련했다. 전시 기간 현대모비스는 양산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현장 미디어 발표회를 통해 미래 사업 방향과 탄소 중립 전략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Hi! For Better Tomorrow!’(우리가 가는 길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기에)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세계를 소개할 계획이다. 핵심 콘텐츠는 엠비전 TO와 HI이다. 엠비전 TO는 전동화
[더테크 뉴스] 지난해 3억불 수출을 달성한 삼양식품이 1년만에 4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2017년 1억불, 2018년 2억불, 2021년 3억불에 이은 네번째 수상이다. 삼양식품은 5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에 주는 상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4억295만불을 기록했다. 해외 생산기지 없이 수출 물량 전부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삼양식품은 해외사업 성장세를 발판으로 한국 라면 수출의 절반을 담당하는 식품수출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삼양식품은 수출국 다변화와 불닭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키워가고 있다. 수출 초기 아시아 지역 위주로 구성됐던 진출국은 현재 미국, 중동, 유럽 등으로 확대됐으며, 탄탄한 유통망을 갖춘 현지업체와의 파트너십과 현지 판매법인을 통해 효율적인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했다. 또한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미주)
[더테크 뉴스] 한국무역협회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올 한 해 우리 무역의 확대를 위해 노력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전하라 무역강국! 도약하라 대한민국!’의 슬로건 하에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삼성전자(주)가 최초로 1,2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어 SK하이닉스가 3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에스디바이오센서, 한화솔루션 등이 20억불탑을 수상하는 등 작년보다 207개 늘어난 1,780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 유공자 부문에서는 정경오 희성피엠텍(주) 대표이사, 최우각 ㈜대성하이텍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이장열 서울전선(주) 대표이사, 김선규 금호폴리켐(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597명이 세계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 포상 및 표창을 수상했으며, 무역협회장 표창도 80명이 수상했다.
[더테크 뉴스] ZKW가 스와로브스키 BMW와 개발한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조명 시스템을 BMW i7에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신형 EV BMW i7의 하이라이트는 ZKW가 스와로브스키 BMW와 함께 개발한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조명 시스템이다. 정밀한 커팅으로 완성된 크리스털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 헤드라이트는 개별 제어되는 LED로 주행등과 방향 지시등의 ‘웰컴 앤 굿바이(Welcome and Goodbye) 라이트 연출’ 기능에서 생동감 넘치는 라이트를 구현한다. BMW i7 전면부 하단에는 ZKW LED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하이빔과 로우빔이 눈에 띄지 않게 장착됐다. 프리미엄 크리스털 라이트는 오스트리아 비젤부르크에 위치한 조명 시스템 전문 기업인 ZKW 본사에서 개발했다. 크리스털은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되는 등 유럽 전역에 걸쳐 제조 생산된다. ZKW 그룹의 CEO인 빌헬름 슈테거(Wilhelm Steger) 박사는 “혁신적인 조명 시스템은 기존의 헤드라이트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을 연다”며 “크리스털 라이트로 ZKW는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완전히 새 유형의 조명 효과를 창조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BMW 그룹,
[더테크 뉴스] 원시스템즈가 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동원시스템즈의 수출 실적은 2억127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 동원시스템즈는 2009년 1000만불, 2014년 5000만불, 2015년 7000만불, 2017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기기 등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 종이, 연포장, 알루미늄, 캔, 병, 산업용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네슬레, 코카콜라, 스타키스트 등 전 세계 30여 개 국가의 글로벌 식품업체에 다양한 포장재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국내 최초로 종이 기반의 생분해 친환경 포장재 ‘에코소브레(Eco-Sobre)’를 선보여 영국 등으로 수출했으며, 재활용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