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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포 상태 예측·조절하는 AI 기술 개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세포의 상태를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는 일은 신약 개발, 암 치료, 재생 의학 등 생명과학 전반의 핵심 과제다. 하지만 적합한 약물이나 유전자 표적을 찾는 일은 여전히 어렵다. KAIST 연구팀이 이를 해결할 새로운 인공지능(AI) 해법을 내놨다.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은 세포와 약물 반응을 ‘레고 블록’처럼 분해하고 재조립해 예측하는 생성형 AI 기반 세포 상태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이미지 생성 AI의 핵심 원리인 ‘잠재공간’ 개념을 세포 연구에 적용했다. 연구팀은 잠재공간에서 세포의 상태와 약물의 효과를 각각 분리해 수학적으로 모델링하고, 이를 조합해 실제로 실험하지 않은 세포-약물 조합의 반응을 예측하는 방식을 구현했다. 더 나아가 특정 유전자를 조절했을 때의 세포 변화까지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검증 실험에서도 성과를 냈다. AI가 대장암 세포를 정상 세포에 가까운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분자 표적을 찾아냈고, 연구팀은 이를 세포 실험으로 확인했다. 이는 단순한 ‘약물 효능 예측’을 넘어, 약물이 세포 내부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까지 분석할 수 있는 범용

    • 이지영 기자
    • 2025-10-16 09:07
  • 뉴로핏, 美 법인 설립…글로벌 뇌 질환 AI 시장 공략 본격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380550, 공동대표 빈준길·김동현)이 미국 델라웨어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법인 설립은 세계 최대 의료 시장인 미국에서 뉴로핏의 AI 기반 뇌 질환 진단·치료 솔루션을 본격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신설 법인은 뉴로핏이 100% 출자해 설립하며, 이달 내 모든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미국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30년 약 64억4,100만 달러(약 9조1,85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미국 알츠하이머병협회(Alzheimer’s Association)는 2025년 미국 내 알츠하이머병 환자 수가 약 7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로핏은 이러한 시장 성장세에 맞춰 미국 내 사업개발을 가속화하고, 현지 파트너십 및 고객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뇌 질환 AI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기술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뉴로핏은 지난 8월 일본 의료기관과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 이승수 기자
    • 2025-10-14 09:57
  • AI로 말소리·뇌파 분석,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 85% 정확도 선별

    [더테크 이지영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 청각인지뇌기능진단연구팀 박영진 박사팀이 웨어러블 기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85% 정확도로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노년층 90명을 대상으로 실증을 완료했으며, 국내외 특허도 출원했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저하됐지만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로,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와 관리가 이뤄지면 치매 환자 수와 유병률을 줄일 수 있어 국가 재정과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하지만 현재 검사 방식은 치매안심센터 방문 후 지필·문답 검사에 의존해 접근성과 신뢰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이어폰 형태의 넥밴드형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한 뒤, 발화를 유도하는 문제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검사한다. 검사 과정은 음성·일상 질의응답·이야기 말하기·절차 설명·청각 자극 퀴즈 등 다섯 가지 과업으로 구성되며, 수집된 발화와 뇌파 데이터는 실시간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이후 멀티모달 AI가 이를 분석해 경도인지장애 고위험군 여부를 판별한다. 공동 연구팀은 한국 노년층의 음성과 텍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학습시켰다

    • 이지영 기자
    • 2025-09-29 09:01
  • KAIST, 3D 프린팅 기반 맞춤형 뇌 신경 칩 개발

    [더테크 서명수 기자] KAIST 연구진이 3D 프린팅과 전도성 잉크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맞춤형 뇌 신경 칩 제작 기술을 25일 공개했다. 기존 반도체 공정 기반 장치가 가진 입체 설계 한계를 극복하며, 뇌과학·뇌공학 연구 플랫폼의 활용성을 크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남윤기 교수팀은 3D 프린터로 속이 빈 통로 구조를 출력한 뒤, 전도성 잉크가 모세관 현상으로 내부를 채우도록 해 전극과 배선을 구현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입체 지지체 구조물 내에 미세전극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기존 공정과 달리 높은 설계 자유도를 확보했다. 새로운 신경 칩 플랫폼은 프로브형, 큐브형, 모듈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 가능하며, 그래파이트·전도성 폴리머·은 나노입자 등 여러 전극 소재 적용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경 네트워크 내부와 외부에서 발생하는 다채널 신호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세포 간 상호작용과 연결성 분석이 한층 정밀해진다. 남 교수는 “3D 프린팅과 모세관 현상을 결합해 신경칩 제작의 자유도를 크게 확장했다”며, “향후 뇌신경 연구뿐 아니라 세포 기반 바이오센서, 바이오컴퓨팅 같은 응용 분야에도 기여할

    • 서명수 기자
    • 2025-09-25 09:17
  • 셀트리온, 美 브랜치버그 바이오의약품 공장 4,600억에 인수

    [더테크 서명수 기자]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 이하 릴리)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약 4,600억원(USD 3억 3천만)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셀트리온 미국법인이 직접 진행하며, 연말까지 공장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공장 인수와 초기 운영비를 포함한 투자는 총 7천억원 규모이며, 이후 유휴 부지에 생산시설 증설을 진행하면 최소 1.4조원 규모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에 인수하는 공장은 약 4만5천 평 부지에 생산시설, 물류창고, 기술지원동, 운영동 등 총 4개 건물이 갖춰진 대규모 캠퍼스다. 또한 약 1만1천 평의 유휴 부지를 보유해 향후 증설을 통해 시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공장은 이미 가동 중인 바이오 원료의약품(DS) cGMP 생산 시설로, 인수 즉시 운영 가능하다. 신규 공장 건설에 드는 5년 이상의 시간과 조 단위 비용을 절감하면서, 생산 시점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공장 내 확보된 유휴 부지에 주요 제품 생산시설 증설을 추진, 완료 시 인천 송도 2공장의 1.5배 규모 생산 캐

    • 서명수 기자
    • 2025-09-23 13:33
  • 파낙토스, 美 시장 진출 위해 2,500만달러 규모 투자 컨설팅 계약

    [더테크 서명수 기자] 헬스테크 기업 파낙토스(PANAXTOS)가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파낙토스는 최근 약 2,500만달러(한화 약 340억 원) 규모의 투자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파낙토스는 국내에서 아시아크라우드펀딩을 통한 5억 원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9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주당 3,500원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공략과 내실 강화를 위해 해외 트랙과 국내 트랙을 병행 추진한다. 해외 트랙에서는 △규제·임상·채널 진입 로드맵 수립 △글로벌 IR 스토리 구조화 △해외 투자자 네트워킹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국내 트랙에서는 △AI-EEG 기반 제품·데이터 고도화 △의료기기(MD/M2) 및 일반기기(S20) 경쟁력 강화 △마케팅·서비스 품질 제고 △핵심 인재 채용 등에 집중,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두 트랙은 상호 보완적이면서도 독립적으로 집행된다. 앞서 파낙토스는 올해 동아일보 후원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 대상’과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Forbes) 공동 주관 ‘사회공헌(CSR) 기업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신뢰도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박병

    • 서명수 기자
    • 2025-09-22 10:07
  • AI와 광유전학의 만남, 파킨슨병 정밀진단·치료 새 길 열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파킨슨병은 오랫동안 난제였다. 떨림, 강직, 보행 장애 등 복합적인 증상이 있지만 발병 초기 포착이 어렵고, 기존 치료제 효과도 제한적이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AI 행동 분석과 광유전학(optogenetics)을 융합해 이 난제를 정면으로 돌파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KAIST 생명과학과 허원도 석좌교수, 뇌인지과학과 김대수 교수, IBS(기초과학연구원) 이창준 단장 공동 연구팀은 22일, 파킨슨병 동물 모델에서 조기·정밀 진단과 맞춤형 치료 평가가 동시에 가능한 전임상 프레임을 구현했다고 발표했다. 핵심은 AI 기반 ‘파킨슨 행동지수’다. 연구팀은 파킨슨병 생쥐의 보행, 손발 움직임, 떨림 등 340여 가지 행동 신호를 3D 자세 추정 기술로 분석해 단일 지수로 통합했다. 이 지수는 발병 2주차부터 기존 검사보다 민감하게 질환 정도를 구분했으며, 손·발 비대칭, 보폭 변화, 흉부 고빈도 떨림이 주요 지표로 확인됐다. 흥미로운 점은 비교 실험이다. 운동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루게릭병(ALS) 모델에도 같은 분석을 적용했지만, 파킨슨 행동지수는 오직 파킨슨병에서만 높게 나타났다. 즉, 단순한 운동 저하가 아닌 파킨슨병 특유의 행

    • 이지영 기자
    • 2025-09-22 08:47
  • 삼성바이오,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 제출까지 기간 단축”

    [더테크 서명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일 글로벌 바이오 산업 콘퍼런스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 BPI)’에서 후보물질 선별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IND) 제출까지의 기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전 분야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세계적 권위의 행사로, 매년 미국·유럽·아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되며, 25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32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BPI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임상시험수탁(CRO)부터 위탁생산(CMO)까지 전 주기 지원 역량을 홍보했다. 부스에는 삼성 오가노이드, 차별화된 CDO 서비스 경쟁력, 항체·약물접합체(ADC),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월그래픽이 설치됐다. 16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이 발표 세션에 나서 CDO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태희 항체배양PD팀 상무는 ‘신약개발 가속화: 개

    • 서명수 기자
    • 2025-09-18 11:24
  • 카카오헬스케어, 캐나다 PHCV와 손잡고 글로벌 헬스케어 AI 확장 나선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가 캐나다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비던스 헬스케어 벤처스(대표 브라이언 사이머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라이버시 보호 및 AI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협약은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5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Global Privacy Assembly)’ 현장에서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신수용 카카오헬스케어 상무와 김소연 프로비던스 헬스케어 벤처스 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데이터 검색 포털 ‘헤이콘(Haycorn)’, 임상연구 솔루션 HRS(Healthcare Data Research Suite)와 프로비던스 헬스케어 벤처스의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IHID(Integrated Health Informatics Datalab)를 결합한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특히 이번 솔루션은 카카오헬스케어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술 PETs(Privacy Enhancing Technologies)를 기반으로 한다

    • 이지영 기자
    • 2025-09-17 09:16
  • KIST-서울대, 뇌 삽입 전극 수명 3배 늘리는 획기적 기술 개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파킨슨병 등 뇌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장기적으로 연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뇌 삽입 전극은 삽입 후 1개월 정도 지나면 염증과 흉터로 신호가 흐려져 장기 연구와 임상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융합연구단 성혜정 박사팀은 서울대학교 박성준 교수팀과 공동으로 전극 수명을 기존 1개월에서 3개월 이상으로 늘리는 혁신적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뇌 신호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기록할 수 있어 뇌과학 연구와 임상 활용의 폭을 크게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딱딱한 실리콘 대신 유연한 플라스틱을 전극 재질로 사용해 뇌 조직 손상을 줄였으며, 전극 표면에 100나노미터 두께의 특수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머리카락 굵기 정도로 가는 전극은 신경세포 활동을 실시간으로 기록할 뿐 아니라 약물 전달도 가능하다. 코팅은 뇌척수액과 만나면 부풀어 올라 단백질과 면역세포의 부착을 막아 염증과 흉터 생성을 억제하며, 전극과 신경세포 간 접촉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생쥐 실험에서 새 전극은 기존 전극 대비 염증

    • 이승수 기자
    • 2025-09-16 13:16
  •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임상 3상 탑라인 결과 확보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바이오팜(대표 이동훈)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신규 적응증 확장을 위한 임상 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현재 성인 부분발작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으며,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및 성인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PGTC) 환자군으로 적응증을 확장 할 수 있다. 임상 3상은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12개국 122개 기관에서 만 12세 이상 PGTC 환자 1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약 대비 세노바메이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세노바메이트 투여군의 발작 빈도는 기저치 대비 71.9% 감소해, 위약군(39.6% 감소)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p=0.003) 효과를 보였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세노바메이트 투여군의 이상 반응 발생률이 60%로, 위약군(53%)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대부분의 이상 반응은 경증에서 중등도 수준이었으며, 전반적인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 상세한 임상 결과는 오는 12월 미국뇌전증학회(AES)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PGTC 발작은 대표적인 전신 발작 유형으로, 발작

    • 이승수 기자
    • 2025-09-16 10:38
  • 아이도트, 칠레서 AI 솔루션 ‘Cerviray AI’ 공급 계약 체결…중남미 시장 확대 가속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이도트(AIDOT Inc.)가 자사의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AI 솔루션 ‘Cerviray AI’를 칠레 시장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최소 3년간 총 200만 달러 규모의 최소주문수량(MOQ)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아이도트는 볼리비아와 멕시코에 이어 중남미 지역에서 입지를 확대하게 됐다. 아이도트는 이미 볼리비아와 멕시코에서 Cerviray AI를 활용한 보건사업과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현지 의료진과 협업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칠레 계약은 중남미 시장 추가 확장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아이도트 측은 “페루, 콜롬비아 등 인접 국가로의 진출 가능성도 높인다”며 향후 사업 확대 전략을 강조했다. Cerviray AI는 온디바이스 형태로 제공돼 인터넷 연결이나 대규모 IT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농촌·도서 지역 등 의료 인프라가 제한된 지역에서도 자궁경부암 조기 검진을 지원하며, 국가 차원의 암 조기 발견률 향상과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도트는 9월 중 칠레 현지에서 무료 자궁경부암 검진 프로그램을 시작하

    • 서명수 기자
    • 2025-09-03 13:12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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