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B2B 핀테크 NO.1 웹케시그룹이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체계적 신사업 추진을 위해 김홍기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86년 삼성전자 입사 후 30여 년 이상 삼성그룹에 몸담은 ‘삼성맨’이다. 과거 ‘삼성신재무’, ‘삼성전자 글로벌ERP’ 및 ‘삼성그룹 내 보험, 제조 및 건설과 같은 주요 관계사의 ERP 구축’ 등 경영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바 있다. 또 삼성SDS 부사장을 역임하는 동안에는 사업적 역량을 발휘해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한국 SAP사용자협회(KSUG)를 출범시켜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 ERP 이용자들의 혁신과 소통의 장으로 연착륙시켰다. 이런 인연으로 국내·외 ERP 및 IT 업계에서의 신망이 높다. 김 부회장의 취임으로 웹케시그룹은 성장성과 더불어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케시그룹은 김 부회장 취임과 함께 그룹 경영 전략 추진에 힘을 더하고, 동시에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통해 B2B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 제고 및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겸임하는 ‘비즈플레이’ 사업에 있어서도 과거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 및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최상순 ㈜LG화학 책임연구원과 허석배 ㈜클린일렉스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먼저, 대기업 수상자인 최상순 ㈜LG화학 책임연구원는 전기차 주요 성능인 주행거리와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용량 양극제(NCMA)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양산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전지 소재분야 및 배터리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양극재의 용량을 증가시켜야 하지만, 배터리의 내구성과 안전성이 악화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량 양극재(NCMA)를 개발하였고, 양극재 기본 구조를 결정하는 전구체 합성기술, 구조를 강화하는 도핑, 코팅기술을 접목하여 세계 최고 성능의 양극재를 개발했다. 최상순 책임연구원은 ”오랫동안 축적한 기술역량과 경험, 그리고 양산화 기술을 통해 전지소재 분야에서도 세계
[더테크 뉴스]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은 최근 진행된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 (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의 이해관계자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빅 픽쳐’(Big Picture)를 꼭 만들겠다며,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창립 60주년이자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실행의 원년인 올해의 각오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인터뷰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회사는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Green Energy & Materials Co.)로서 각자의 시장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SK이노베이션은 ‘포트폴리오 디자이너&디벨로퍼’(Portfolio Designer & Developer)라는 자체적인 방향성을 수립해 배터리 재활용(Battery Metal Recycle), 차세대 배터리 등 미래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통합 R&D, 사업 개발, M&A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동시에 SK이노베이션은 사업회사 포트폴리오 가치(Portfolio Value)를 키우는 중심적인 역할(
[더테크 뉴스] 항공정비(MRO) 전문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21일 김준명(56)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KAEMS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 신임 사장을 선임했으며 이날 경남 사천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KAEMS는 정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항공정비(MRO) 전문 업체로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회사다. 김 신임 사장은 KAEMS 설립 이후 두 번째 사장이다.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1월까지 사장직을 맡게 된다. 김 사장은 항공우주 분야의 경영과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KAI에서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운영그룹장을 역임했고, KAEMS 설립을 위한 기획단계부터 참여한 바 있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KAEMS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성장 모멘텀을 강조하며 주주가치와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경영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김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항공산업 구조가 재편되는 지금의 상황은 위기가 아닌 성장의 최적기가 될 수 있다"며 "KAEMS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신규물량 확대, 경영체계 고도화, 신바람 기업문화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테크 뉴스] 특허청 특허심판원장에 주영식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이 임명됐다. 신임 주영식 원장은 1992년 28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공보처를 거쳐, 특허심판원 소송수행관,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특허심판원 심판관, 특허청 화학소재심사과장, 정밀화학심사과장, 응용소재심사과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등을 역임하며 특허심사·심판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주 원장은 심사관과 심사과장으로 심사실무를 쌓고, 특허심판원 심판관과 수석심판장으로 재직하면서 약 4,800여건의 심판사건을 처리한 특허심판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이며, 특허심판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허심판원을 내실 있게 운영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특허심판원 소송수행관 및 특허법원 기술심리관으로 다년간 특허청을 대표해 특허소송에 참여하는 등 특허심사・심판 및 소송 모두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겸비하였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업무스타일로, 직원들의 개성과 역량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사로 인정받고 있다.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2년 1월 수상자로 이윤희 한국전력기술㈜ 부장과 김찬식 ㈜피움이노베이션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먼저, 대기업 수상자인 이윤희 한국전력기술㈜ 부장은 원자로보호설비의 계통설계와 응용프로그램 개발로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의 기술력과 국내외 경쟁력 강화 및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원자로보호설비에 포함되는 원자로정지불능 완화설비는 최초로 국산 디지털 제어기를 적용한 사례로 원자력발전소 소프트웨어 설계, 확인 및 검증 절차를 수립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또한, FPGA 기반 제어기의 개발에 참여하면서 이를 이용한 다양성보호설비를 개발하여 노후화된 해외업체 설비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원자력발전소 기술 자립에 기여했다. 이윤희 부장은 “국내 모든 원자력발전소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원자로정지불능 완화설비나 다양성보호
[더테크 뉴스]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이 7일 김제현 경영부문 공동대표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0년부터 경영부문과 콘텐츠부문을 분리해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김영규 콘텐츠부문 공동대표는 연임한다. 김제현 대표는 1996년 DCN 영화채널을 시작으로 2003년 온미디어 온스타일 채널GM을 거쳐 CJ ENM 콘텐츠운영국장, IP운영본부장에 이르기까지 tvN·OCN을 포함한 멀티채널 운영, 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경험했다. 특히 2014년부터 tvN 채널을 운영하며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편성을 위해 오랜 기간 협업해왔으며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에 이르기까지 히트작을 통해 tvN 성장에 기여했다. 2021년에는 팬데믹 지속 상황에서도 tvN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tvN 사상 최고 프라임타임 시청률 기록 등 많은 성과를 냈다. 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경영 대표는 “스튜디오드래곤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포부를 말했다.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문주호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수소가 주목받는 가운데, 문주호 교수가 태양광소자 기술에 기반을 둔 그린 수소 생산 연구로 미래 에너지 개발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문주호 교수는 산화 알루미늄 구조체에 기반한 반투명 태양전지를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소자(이후, ‘태양전지-광전극 물분해 소자’)를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 기존의 ‘태양광-수소 생산시스템’은 고가의 반도체 물질과 복잡한 생산 공정으로 고비용 저효율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연구팀은 태양광-수소 변환효율이 높은 적층형 텐덤(Tandem) 소자 개발에 성공하여 저가 반도체로 저비용 고효율의 그린 수소 생산에 성공했다. 세계 최초로 10%가 넘는 태양광-수소 변환 효율을 달성하는 등 ‘태양전지-광전극 물분해 소자’ 기반 고효율 그린수소
[더테크 뉴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공학계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한국공학한림원(The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of Korea) 정회원에 주영창 원장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출은 특허, 인력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전체 정회원의 서면 투표를 거치는 등 10개월간 면밀한 다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임기는 5년이고 정원은 300명 이하다. 주영창 원장은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융기원 제8대 원장, 경기도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장 등을 맡고 있으며 반도체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재료자원공학분과에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2022년 신입 정회원은 삼성전자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황철성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석좌교수 등 총 45명으로 산업계 21명, 학계 24명이 선정됐다.
[더테크 뉴스] 신낭현 전 부천 부시장이 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8대 청장에 취임했다. 신 신임청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국제정치경제학과와 뉴저지 대학교(UNIV.OF NEW JERSEY) 대학원 도시학과, 지역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의회사무처장, 경제기획관, 보건복지국장과 부천, 파주시 부시장, 연천군 부군수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이날 신 청장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별도 취임식 없이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신 청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성과가 많았다”면서 “계속해서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률 100% 달성과 국내·외 기업의 사업 협력거점 조성, 외국인 투자유치 총 1억 달러 달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더테크 뉴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도전과 성공의 여정을 함께 시작해 봅시다"라는 제목의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낸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도전하고 개척해야 하는 서버·자동차 시장은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2022년은 글로벌 경영 환경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새로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장 사장은 "우리의 소망은 '초일류 테크(Tech) 부품회사'가 되는 것이다"며, "삼성전기의 미래 모습은 종합 부품회사로서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도전적인 목표와 경쟁사를 압도하는 1등 제품으로 시황에 흔들림 없이 지속 성장하는 회사,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모든 삼성전기 임직원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임직원 모두의 성장을 위해 본인도 CLO(Chief Learning Officer)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 사장은 "핵심 업무는 치열하게 하되 개인의 자율은 존중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최
[더테크 뉴스] 동국제강이 본사 및 사업장에서 ‘작은 시무식’을 열고 임인년 새해를 맞이했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별도의 집합 행사 없이, 소규모 팀 단위 시무식을 시행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대면 임직원 신년 인사를 전했다. 신년사를 통해 장 부회장은 “지난해가 ‘ESG경영’, ‘컬러비전 2030’, ‘스틸샵’ 등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동국제강 경영방침인 ‘부국강병(富國强兵)'의 일환으로 안전과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한 ‘책임경영’과 ‘윤리경영’, 의사 결정의 신속성을 높이는 ‘스피드경영’, 직원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인재경영’,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미래경영’을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또한 “지난 몇 년간 체질 개선과 철강 본원 경쟁력 향상에 힘써온 덕에 펜데믹을 기회로 만들 수 있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동국제강은 사내 게시판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2 동국제강, 뛰어넘다’ 영상을 게시하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