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비즈니스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가 AI(인공지능)와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비즈니스 결정을 돕는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데이터의 무결성과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기업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상호 작용할 때 프로세스가 간결해지면서 조직 전반의 업무 효율이 증가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4일 기업이 생성형 AI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icroStrategy AI’를 발표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최근 기업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업무 효율 및 정확성까지 갖춘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AI와 BI를 융합했다. AI와 BI의 융합은 자연어를 이해하고 데이터의 분석을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로넨 나이슈타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총괄 책임자는 “이러한 융합은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많은 기업이 BI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플랫폼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경험을 통합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AI와 BI가 새로운 시장을 열 것으로 판단했다. 사우라
[더테크=전수연 기자] 특별한 경기인 만큼 만원 관중이 들어선 경기장은 선수들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한껏 달아올랐다. 시끄러운 분위기 속 조명이 꺼지고 경기장 천장에 이번 시즌을 이끌 선수들을 소개하는 인트로 영상이 시작됐다. 팬들의 환호와 함께 시작된 영상 속 22명의 선수와 코치단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철갑옷을 두르고 있었다. 기사단이 된 선수들은 강렬한 표정과 동작으로 시즌 개막을 맞는 결의를 드러낸 모습이었다.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의 개막전 풍경이었다. 평소 농구 코트 위에서 보이는 선수들의 가볍고 빠른 움직임과 비교되는 기사단의 무게감 있는 모습은 평범한 선수 소개 영상보다 훨씬 웅장하게 느껴졌다. 이른바 '디지털 휴먼' 기술이 접목된 의미있는 시도였다. 선수 각각의 헤어스타일, 얼굴 골격 등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디지털 휴먼이라는 생각이 거의 들지 않았다. 자칫 어설프게 외모가 고증되면 선수들의 개성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눈앞에서 본 선수들의 실물과 거의 유사하게 재현된 모습이었다. SK나이츠의 공식 색상인 빨간색의 로고와 기사단의 철갑옷 등이 만나 구단의 상징을 잘 드러낸 인트로 영상이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글로벌 공급망과 재편과 함께 소부장뿌리 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제조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파워가 강력한 우리나라의 경우, 어느 한 쪽도 포기할 수 없다. 금속산업의 소재부터 가공, 부품, 생산설비까지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금속산업대전 2023’이 중요했던 이유다. (관련기사: 국내 기간산업의 시작점 ‘금속산업대전 2023’ 개최) (관련기사: 기초 산업의 생태계 조망…‘소부장뿌리 기술대전’개막) 지난 18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전시관 3홀에서 사흘간 치러진 ‘금속산업대전 2023’이 성료됐다. 14개 전문 분야의 업체와 연구기관, 지자체를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업체들까지 대거 참여했다. 아울러 다이캐스팅 세미나를 비롯한 부대행사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금속산업대전을 주최한 한국전람의 최기욱 차장은 “1989년부터 시작된 전시회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셨다. 이번엔 동시에 개최된 전시회들과 시너지 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업체별 특성에 따른 전시회장 구성에 공을 들인 만큼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합, KRP 등 금속산업에서 오랜 기간 내공을 다진 중
[더테크=전수연 기자] 국내‧외 전기산업의 현주소를 조망해볼 수 있는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행사에선 송배전 전력기자재와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에너지 소재 부품 등이 전시된다. 발전산업전에서는 발전기자재 등의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사진은 한전 KDN의 부스 전경.
[더테크=전수연 기자] 국내‧외 전기산업의 현주소를 조망해볼 수 있는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행사에선 송배전 전력기자재와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에너지 소재 부품 등이 전시된다. 발전산업전에서는 발전기자재 등의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사진은 리골 코리아의 부스 모습.
[더테크=문용필 기자] 소재와 부품, 장비, 일명 ‘소부장’이라고 일컬어지는 이들 분야가 명실상부한 ‘산업의 뿌리’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첨단산업의 눈부신 발전 속에서 기본중의 기본인 소부장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이 지난 18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소부장 파워, 공급망 강국’을 주제로 국내 소부장 산업의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협력 교류에 나서는 행사다. (관련기사: 기초 산업의 생태계 조망…‘소부장뿌리 기술대전’개막) 이에 더테크는 이번 행사의 주관기관 중 하나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정재학 산업공급망지원단 단장으로부터 이번 행사와 관련된 이모저모와 국내 소부장 산업의 현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소부장뿌리 기술대전’는 어떤 행사인가요.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분야 기업 비즈니스의 장 마련 및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2001년부터 추진돼 왔는데요. 소부장 으뜸기업과 뿌리기업의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기업의 홍보효과를 올리고자 했습니다. 특히 전시의 경우, 일반적으로 최종 제품을 전시하는 전시회와 달리 작지만 중요한 소
[더테크=조재호 기자] 국내 자동차 산업 국제전시회인 2023년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코아쇼)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홀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내연기관차부터 미래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자동차 업체들이 참여했다. 주조와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협력사들 및 중소기업들의 참여로 자동차 산업의 뿌리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사진은 이번 금속산업대전과 동시에 개최된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행사장의 전경.
[더테크=조재호 기자] 2023년 하반기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선 소부장과 방산,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관련해 수출상담회와 전문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진은 붐업코리아 행사장의 전경.
[더테크=조재호 기자]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제조산업의 공급망 기업의 현황을 볼 수 있는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중이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소부장 파워, 공급망 강국’을 주제로 국내 소부장 산업의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협력 교류와 함께 글로벌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사진은 2023 소부장뿌리기술대전 행사장의 전경.
[더테크=조재호 기자] 제조업의 뿌리인 금속산업의 소재부터 가공, 완제품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금속산업대전 2023’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3홀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소재와 부품, 기계, 첨단·가공, 조합·협회 등의 기관까지 금속산업을 이끄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다.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기업도 참여해 글로벌 소재 산업의 경향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사진은 금속산업대전 2023의 부대행사 중 하나인 다이캐스팅 전문기술 세미나의 모습이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제조업의 뿌리인 금속산업의 소재부터 가공, 완제품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금속산업대전 2023’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3홀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소재와 부품, 기계, 첨단·가공, 조합·협회 등의 기관까지 금속산업을 이끄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다.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기업도 참여해 글로벌 소재 산업의 경향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사진은 미국 AMI의 국내 대리점이자 오비탈용접기 전문기업 웰드웰의 부스.
[더테크=조재호 기자] 제조업의 뿌리인 금속산업의 소재부터 가공, 완제품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금속산업대전 2023’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3홀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소재와 부품, 기계, 첨단·가공, 조합·협회 등의 기관까지 금속산업을 이끄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다.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기업도 참여해 글로벌 소재 산업의 경향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사진은 공업로 설계 및 부품 전문기업으로 일본 관동야금공업과 협력 중인 퍼니스원의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