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이 AWS Channel Partner Private Offer(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 이하 CPPO)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보안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AWS의 채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AWS CPPO는 AWS의 채널 파트너들에게 특별한 혜택, 가격을 제공해 종합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계약 형태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CPPO를 통해 사용자에게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개별 맞춤형 가격·조건을 제시할 뿐 아니라 기술 지원까지 함께 마련해 클라우드 인프라·보안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PPO를 통해 쿠도커뮤니케이션이 제공 가능한 솔루션은 △방화벽 분야 FORTINET, SECUI △웹 방화벽 F5 △DB보안 PNPSECURE △백신 TRENDMICRO △인증 HashiCorp이며 국내·외 우수 벤더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최상의 보안·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쿠도커뮤니케이션은 AWS ProServe팀과 함
[더테크=전수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쉽고 안전한 방법으로 첨단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과 경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의 신규 혁신 기능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마존 베드록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배포하는 데 필요한 기능,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함께 AI21랩스(AI21 Labs), 앤스로픽(Anthropic), 코히어(Cohere), 메타(Meta), 미스트랄AI(Mistral AI), 스태빌리티AI(Stability AI), 아마존 등에서 제공하는 주요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FM)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을 제공한다. 아마존 베드록에서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기본 인프라에 대한 고민 없이 애플리케이션 운영에 있어 원활한 배포, 확장성, 지속된 최적화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신규 기능으로는 아마존 베드록에서 자체 완전 관리형 모델을 실행하고 사용 사례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찾거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에 더 쉽게 보호 기능을 적용, 모델 선택권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스타트업부터 보안에 민감한 기업
[더테크=전수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오는 5월 16~17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4(AWS Summit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2015년부터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또 각 기업, 정부 부처의 리더와 개발자, 일반 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생성형 AI, 업계 최신 동향과 AWS 서비스에 관해 소통·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이번 서밋 서울은 10주년을 기념해 2015년 첫 행사 이래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밋 참가자는 지난 10년간의 AWS 서밋 여정을 살펴보는 동시에 혁신을 강화하고 미래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AWS의 비전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서밋에는 기조연설, 세션, 엑스포를 통해 생성형 AI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클라우드·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6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세션·엑스포 부스를 통해 AWS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AWS(Amazon Web Services)가 업스테이지(Upstage)에 자사 주력 제품인 솔라 미니 SLM(소형언어모델)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솔라 미니의 기술력이 향상됐다. AWS는 업스테이지가 솔라 미니 SLM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솔라 미니는 한국어, 영어로 이해, 요약, 번역, 새로운 콘텐츠 예측 등 다양한 언어 작업을 수행하도록 미세 조정(fine tunning)할 수 있는 다목적 모델이다. 추후 태국어, 일본어 등도 추가될 예정이며 사용자는 솔라 미니를 통해 자사 모델을 처음부터 훈련시킬 필요 없이 생성형 AI를 시작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솔라 미니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공하는 ML 허브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와 타사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솔루션을 쉽게 배포할 수 있는 AWS의 디지털 카탈로그인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찾을 수 있다. 업스테이지 사용자는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쿼라, 커넥트웨이브, 콴다 등 극내·외 기업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도메인별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솔라 미니를 미세 조정할 수 있다. 언어 모델은 컨텍스트, 메모리 기능, 텍스트 생성을 제공해 생성형 AI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AWS(Amazon Web Services)가 AWS의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 한 스타트업의 성장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생성형 AI, SaaS 등의 기술뿐만 아닌 보안, 회복탄력성 등이 강조됐다. AWS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AWS 유니콘 데이 2024’를 20일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키노트 세션은 이기혁 AWS 동아시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총괄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협업을 통한 스타트업 지원 전략’이었다. 최근 AWS는 폭넓은 서비스, 도구, 역량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성형 AI 개발, 도입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이 총괄은 “아마존은 작년 3분기 엔트로픽에 큰 투자를 했다. 따라서 클로드3 발표 이후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밝힌 투자 방향에는 생성형 AI, SaaS, 딥테크 등이 언급됐다”고 전했다. AWS는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스타트업(AI, 로보틱스, 소재, 장비, 배터리)을 지원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에서 데모
[더테크=전수연 기자] AWS(AmazonWebServices)가 AWS의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 한 스타트업의 성장 사례를 소개했다. AWS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AWS 유니콘 데이 2024’를 20일 개최했다. 사진은 이번 행사가 열린 키노트 세션 무대 모습.
[더테크=전수연 기자] AWS(아마존웹서비스)가 ‘AI 기술 가속화: 미래 일자리를 위한 아태지역 인력 준비’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국내 조직의 85% 이상이 AI를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AWS는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이스트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AWS AI 디지털 스킬스(AWS AI Digital Skills) 미디어 브리핑’을 14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비닛 카울(Abhineet Kaul) 액세스 파트너십 경제전략 디렉터의 연구 결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번에 진행된 조사는 AI 활용 트렌드와 향후 한국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AI 역량도 다뤄졌다. 카울 디렉터는 “AI는 현재 업무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며 “업무를 통해 어떻게 근로 환경이 바뀌고 있는지 연구를 진행했고 만약 격차가 일어난다면 그 원인지 무엇인지 조사했다”고 말했다. 해당 조사에는 △기술 활용 능력 현황과 향후 필요성 △AI의 이점에 대한 인식 △생성형 AI에 대한 인식 △애로사항을 포함한 AI 역량 교육의 현황과 전망 등이 다뤄졌다. 우선 한국 조직의 85% 이상은 2028년까지 AI를
[더테크=전수연 기자] AWS(아마존웹서비스)가 한국,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인력과 업무 현장에 미치는 AI의 영향력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AI 기술 가속화: 미래 일자리를 위한 아태지역 인력 준비’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AWS는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이스트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AWS AI 디지털 스킬스(AWS AI Digital Skills) 미디어 브리핑’을 14일 진행했다. 사진은 미디어 브리핑이 진행된 현장 모습.
[더테크=전수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2024 테크 브리핑’ 미디어 세션을 23일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은 양승도 AWS코리아 솔루션즈 아키텍트 리더의 리인벤트 2023을 통해 바라본 2024 테크 브리핑과 AWS 주요 서비스 소개로 이뤄졌다. 사진은 미디어 세션이 열린 현장 모습.
[더테크=전수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2024년 자사 테크 기술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에서 ‘생성형 AI’의 다양한 쓰임새가 소개된 가운데 맞춤형 AI에 대한 기술력이 특히 강조됐다. AWS는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2024 테크 브리핑’ 미디어 세션을 23일 진행했다. 미디어 세션은 양승도 AWS코리아 솔루션즈 아키텍트 리더의 ‘리인벤트 2023을 통해 바라본 2024 테크 브리핑과 AWS 주요 서비스 소개’로 구성됐다. 작년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된 AWS의 클라우드 행사 리인벤트의 키노트 세션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 역시 ‘생성형 AI’였다. 특히 공통으로 언급된 내용에는 △업무생산성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 제공 △머신러닝(ML)과 생성형 AI를 위한 인프라스트럭쳐 △데이터가 곧 차별화 요소 △검소한 아키텍처를 위한 솔루션이 있었다. 우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가장 큰 이유로 ‘내부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가장 많이 꼽았다는 점에서 도출됐다. 이를 위해 AWS가 언급한 서비스는 아마존
‘주간 Tech Point’는 금주의 소식을 톺아보고 정리한 뉴스 큐레이션 콘텐츠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며 독자 여러분께 한 번 더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과 그 외 이슈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12월 3주차 ‘주간 Tech Point’는 테슬라의 새로운 로봇 영상 공개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테슬라가 13일 로봇 관련 공식 SNS인 Tesla Optimus의 X 계정을 통해 1분 43초 분량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프로토 타입이던 범블비(Bumblebee)와 지난 5월 공개한 옵티머스를 Gen 1, 1세대라 칭하고 새로운 로봇을 보여줍니다. 2세대 옵티머스는 기능 측면보다 곡선과 깔끔한 마감에 집중됐습니다. 움직임도 한층 더 자연스럽고 빨라진 모습입니다. 또한 테슬라에서 설계한 엑츄에에터와 센서의 손 파츠가 탑재됐습니다. 영상 설명에 자유로운 동작과 함께 계란을 잡는 모습이 소개되는데 이는 압력을 구별하는 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봇은 2021년 콘셉트 공개를 시작으로 작년 테슬라 AI 데이에서 상세한 제원이 공개됐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옵티머스의 핵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주간 Tech Point’는 금주의 소식을 톺아보고 정리한 뉴스 큐레이션 콘텐츠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며 독자 여러분께 한 번 더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과 그 외 이슈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12월 1주차 ‘주간 Tech Point’는 AWS(Amazon Web Services)의 신규 기능 탑재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AWS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부터 12월 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하는 클라우드 행사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였습니다. 우선 새로운 서버리스(serverless)는 서버 환경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고민 없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환경을 지원하는 기술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기술은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아마존 오로라 리미트리스 데이터베이스’와 고가용성 캐시를 생성·확장할 수 있는 ‘아마존 엘라스티캐시 서버리스’, AI를 활용해 워크로드 예측·리소스 최적화의 ‘아마존 레드시프트 서버리스’의 세 가지 기술입니다. 아마존 엘라스티캐시 서버리스는 사용자의 인프라 프로비저닝이나 구성없이 1분 이내에 고가굥성 캐시를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