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잭,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연구실 시약 및 안전 관리 애플리케이션 ‘랩매니저 프로’ 70% 할인 제공

 

[더테크=조명의 기자] 연구실 통합 관리 솔루션 기업 스마트잭이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비대면 서비스 상품을 제공하는 공급기업과 상품 이용을 원하는 수요기업을 선정한다. 수요기업은 서비스 상품 금액의 7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공급기업에 선정된 스마트잭은 연구실 시약 및 안전 관리 애플리케이션 ‘랩매니저 프로(PRO)’ 서비스를 7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랩매니저 프로는 연구실에서 필요한 시약 재고 관리와 이와 연동된 자동 안전 관리가 종합적으로 가능한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시약의 QR·바코드를 스캔하거나 시약 라벨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시약 관련 정보가 등록돼 정확하고 편리하게 시약 정보를 관리할 수 있고, 등록된 시약의 실시간 재고 현황과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현재 유한양행, 에스티팜, 삼양사, 금호폴리켐 등 중대형 제약사와 화학 기업들에서 사용 중이다. 

 

김건우 스마트잭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연구실에 랩매니저 프로 서비스를 알리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연구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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