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이 나노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소재 기술력이 완제품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행사였다. 현대차는 20일 서울 명동의 커뮤니티하우스에서 '나노 테크데이 2023'을 개최했다. 행사는 초기 조건의 사소한 변…
[더테크=조명의 기자] 한국카본이 5162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 보냉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3693억 원)의 139.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한국카본은 대규모 신규 수주를 잇따라 달성했다. 지난 16…
[더테크=문용필 기자] 오는 2030년 북미와 유럽 분리막 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70% 이상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같은 전망이 적중한다면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분리막은 향후 국내 산업의 새로운 ‘수출 효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 보인다. (관련기사: 북미 분리막 시장, 韓 기업들에…
[더테크=조명의 기자] 한국카본이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직물, 프리프레그 제조기업 한국신소재를 흡수 합병한다고 14일 밝혔다.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30일이며, 합병법인인 한국카본의 상호명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한국카본은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LNG 수송용 단열재 등 친환경 복합…
[더테크=조재호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재 소재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홀딩스는 11일 포스코센터에서 이차전지소재사업 성장비전과 목표를 주제로 ‘제2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섭 대표이사는 “향후 3년간 그룹 전체…
[더테크=문용필 기자]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분리막 시장이 급성장하는 모양새다. 이 중 북미 지역의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LIB) 분리막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53억 달러 규모까지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분리막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더테크=조재호 기자/서용진 PD]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나노코리아 2023(NANO KOREA 2023)’이 막을 내렸다. 나노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특화된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23은 올해가 21번째 행사로 나노와 첨단세라믹, 접착코팅필름, 레이저기술, 스마트…
[더테크=조재호 기자] 현재 대한민국 첨단테크를 든든히 받치는 소부장과 나노기술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전시회였다.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관련 학과 대학생으로 보이는 일반 관람객들의 모습이 상당수 눈에 띄기도 했다. 나노코리아 2023(NANO KOREA 2023)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일산…
[더테크=조명의 기자] 기존 리튬 이온 전지 대비 생산단가가 저렴하고 전지 시스템이 비슷해 저가형 리튬이온전지 시장을 대체할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나트륨 이온 전지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 울산과학기술연구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은 프러…
[더테크=문용필 기자]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반도체 관계사들이 해외에 투자법인을 만들었다. 반도체 밸류체인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신규법인은 해외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을 발굴하고 적극 투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SK스퀘어는 투자법인 ‘TGC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