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EV)를 전자기기처럼 살 수 있는 보상판매 제도를 도입했다. EV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국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인증 중고차 판매도 이달 안으로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7일 신형 EV 구입 시 기존 차량에 대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를…
[더테크=전수연 기자] SNE리서치가 조사한 2024년 1월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이 약 51.5GWh로 전년 동기 대비 60.6% 성장한 수치를 보였다. 국내 3사 점유율은 20.2%로 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
[더테크=전수연 기자] LG유플러스가 6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해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안심-UP 충전시스템’과 ‘케이블-UP 충전시스템’ 두 가…
[더테크=조재호 기자] LG전자가 국내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해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다양한 쓰임새에 최적화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7k…
[더테크=조재호 기자] KG모빌리티가 2007년 이후 16년만에 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2023년 판매고 11만6099만대를 올리고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800억원, 영업이익 50억, 당기순이익 1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의 배경으…
[더테크=조재호 기자] HL만도가 중국 자동차 부품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상용차용 부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HL그룹의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인 HL만도는 중국의 자동차 부품기업 텐륜 공업과 상용차 전동 스티어링 제조 관련 합자 법인을 공식 출범했다. 합자 법인은 총 1억위안(185억)의 자본…
[더테크=전수연 기자] 2023년 글로벌 지역에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가 약 1407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3년 하반기 예측치(1377만대)보다 약 30만대 높은 수치로 다소 둔화된 성장률이 예상된다. SNE리서치는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관련 예측 보고서를 20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간 'Tech Point’는 금주의 소식을 톺아보고 정리한 뉴스 큐레이션 콘텐츠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며 독자 여러분께 한 번 더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과 그 외 이슈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2월 3주차 ‘주간 Tech Point’는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주가 상승 소식부…
[더테크=조재호 기자] LS전선이 전기차용 부품 사업을 확대한다. LS전선의 자회사 LS에코첨단소재는 14일 유럽 1위 영구자석 제조업체인 바쿰슈멜츠(Vacuumschmelze, 이하 VAC)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연내 법인을 설립하고 2027년부터 연간 1000톤 규…
[더테크=전수연 기자] 작년 1~12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총 대수가 약 564.8만대로 전년 대비 31.7%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SNE리서치는 2023년 1~12월 非중국 시장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 보고서를 14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테슬라는 주력 차종인 모델3/Y의 꾸준한 판매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