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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지멘스, 디지털 트윈·스마트 공정으로 美 조선업 현대화 가속

    [더테크 이승수 기자] HD현대가 독일 지멘스(Siemens)와 손잡고 미국 조선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현대화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설계·생산·공정관리 전반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며, 미국 조선소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공동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HD현대는 최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지멘스와 ‘미국 조선산업의 현대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국 조선소의 설계 품질을 높이고 공정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생산 효율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공동 추진한다. HD현대의 선박 건조 노하우와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및 비즈니스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디지털화를 유도하고, 공정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박 설계의 디지털 고도화, 블록 조립·탑재 공정의 자동화 및 스마트화, 생산·품질·공정관리의 데이터 기반 최적화 등 미국 조선업의 기술 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 협력과 더불어 양사는 조선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HD현대는 미국 전역의 30여 개 지

    • 이승수 기자
    • 2025-11-03 10:16
  • LG CNS,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ERP 시스템 클라우드로 전환

    [더테크 서명수 기자] LG CNS가 인도네시아 코린도(KORINDO) 그룹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디지털 전환(DX)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LG CNS가 SAP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 서비스 파트너(RSSP)에 합류한 이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거둔 첫 성과다. LG CNS(대표 현신균)는 최근 서울 마곡 본사에서 코린도 그룹과 클라우드 ERP 전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LG CNS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장 내한신 전무, 코린도 그룹 문진석 부회장, 김용성 CIO(상무) 등이 참석했다. 코린도 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팜오일, 중공업, 금융, 해운, 물류, 풍력 및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이다. LG CNS는 코린도 그룹이 온프레미스(설치형) 환경에서 운영 중인 SAP ERP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의 SAP S/4HANA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코린도 그룹은 서버와 스토리지 등 인프라 관리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표준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 서명수 기자
    • 2025-11-03 10:11
  • 두산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와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공동개발 나선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에이딘로보틱스와 손잡고 ‘피지컬 AI(Physical AI)’ 구현을 위한 로봇 및 휴머노이드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팔과 정밀 센싱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지능형 로봇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3일 에이딘로보틱스와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로봇 및 휴머노이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두산로보틱스의 로봇팔 및 제어기술과 에이딘로보틱스의 정밀 힘·토크 센싱 기술, 핸드·그리퍼를 결합해 표준화된 양팔형 로봇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율작업이 가능한 피지컬 AI 모델을 구현하기로 했다. 에이딘로보틱스의 센서가 탑재된 핸드·그리퍼는 물체의 강도, 크기, 무게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촉각 정보를 데이터화할 수 있어 높은 작업 정밀도를 자랑한다. 이 기술이 두산로보틱스의 정밀 제어 기술과 결합될 경우, 로봇이 단순 반복을 넘어 인간 수준의 감각적 조작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로보틱스 김민표 대표는 “사람 수준의 작업 능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로봇팔, 핸드·그리퍼 같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자율적으로

    • 이승수 기자
    • 2025-11-03 09:02
  • 국제로봇심포지엄 11월 5일 킨텍스서 개막...휴머노이드·AI·자동화·보안 기술 총망라

    [더테크 이지영 기자] 세계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로봇심포지엄(ISR 2025)’이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국제로봇연맹(IFR), 경기관광공사, 로봇직업교육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와 통합 개최되며, 글로벌 로봇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과 지능형 산업사회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1970년 독일에서 시작된 ISR은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로봇 학술행사로, 올해는 ‘Humanoid’, ‘A.I.’, ‘Automation’, ‘Cyber-Security’ 등 4개 트랙과 총 40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참석자들은 산업과 일상 전반에 스며드는 로봇 기술과 AI 융합의 흐름을 공유하고,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산업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게 된다. 휴머노이드 트랙에서는 인간과 닮은 로봇이 산업과 일상에 스며드는 혁신적 변화를 다룬다. 국제로봇연맹(IFR) 타카유키 이토 회장의 스페셜 세션을 비롯해 삼성전자 오준호 미래로봇추진단장, 부스터 로보틱스 에브너 왕 해외영업 총괄 등이 참여한다.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휴머노이드가 인간과 협

    • 이지영 기자
    • 2025-11-03 08:57
  • 메타,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나선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글로벌 IT 기업 메타(Meta)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돕기 위해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크로스보더(국경 간) 시장에 대한 맞춤형 진출 방안과 최신 트렌드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해외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타는 31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고, 미국·일본·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수년간 국내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해온 메타가 각 시장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주요 파트너사와 함께 실질적인 진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메타코리아 오피스에서 진행됐으며, ‘크로스보더 비즈니스의 중요성’, ‘미국·일본·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 ‘1:1 맞춤 상담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 기업들은 세미나 이후 메타 담당자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자사 상황에 맞는 글로벌 확장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메타는 전 세계 잠재 고객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글로벌 광고 플랫폼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 이지영 기자
    • 2025-10-31 11:07
  • 노타, ‘디지털퓨처쇼 2025’서 AI 모델 최적화 기술 공개…GPU 없이 엣지에서 LLM 구동

    [더테크 이지영 기자] 노타가 대규모 AI 모델의 보편화를 앞당길 기술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지털퓨처쇼 2025’에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중심으로 GPU 없이도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엣지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노타는 저전력 디바이스에서도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비전언어모델(VLM)을 최적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기술은 모델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추론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GPU 서버나 고전력 인프라 없이도 고성능 AI를 실행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GPU 비용과 전력 제약으로 고성능 AI 기능 도입이 어려웠던 기업들이 손쉽게 LLM을 제품에 탑재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공공시설·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노타는 전시 부스 내에서 LLM과 VLM이 엣지 환경에서 구동되는 시연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문서를 업로드하고 질문을 입력하면, 최적화된 LLM 모델이 문서를 이해하고 답변을 생성하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VLM 최적화 서비스 시연과 함께 방문객을

    • 이지영 기자
    • 2025-10-31 10:54
  • 네이버, 인바디에 투자… AI·데이터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공략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INBODY) 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네이버㈜는 30일 성남 1784 사옥에서 ‘네이버-인바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협약식’ 을 열고, 인바디의 지분 8.5%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네이버 최인혁 테크비즈니스 대표와 인바디 박하진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네이버가 AI 기술 역량과 데이터 분석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인바디는 미국, 일본, 유럽, 인도 등 13개 해외 법인을 통해 110개국에 체성분 분석기, 자동혈압계,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기업으로, 체성분 분석기 분야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인바디는 병원과 피트니스센터, 학교, 관공서, 일반 소비자 대상의 체성분 분석 솔루션 외에도 체성분 데이터 관리 플랫폼 ‘LB(LookinBody)’ 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 최인혁 대표는 “체성분 분석 글로벌 1위 기업 인바디와 함께, 온·오프라인이 유기

    • 이지영 기자
    • 2025-10-31 10:43
  • 호주 앨버니지 총리, 22년 만에 포스코 방문… 한·호 미래산업 협력 강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3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며, 한·호 양국이 자원·소재·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호주 총리의 포스코 방문은 2003년 존 하워드 전 총리 이후 22년 만이다.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포항제철소 원료부두를 찾아 호주산 철광석과 원료탄이 실제 제철 공정에 투입되는 현장을 둘러보고,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기술 ‘하이렉스(HyREX)’의 기술 개발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포스코그룹은 1971년 호주 철광석을 처음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약 15억 톤 이상의 호주산 철광석과 원료탄을 사용해 왔다. 이는 양국 간 자원 및 철강 산업 협력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앨버니지 총리는 “호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원 보유국으로, 핵심 광물 투자를 통해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기회의 땅”이라며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호주는 철강을 넘어 이차전지 소재와 에너지 등 미래산업을 함께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라며 “이번 총리의 방문이 양국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

    • 서명수 기자
    • 2025-10-31 09:43
  • 폭스바겐그룹, 구조조정 가속... 재무 안정성 확보 나서

    [더테크 서명수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올해 1~9월 실적을 발표하며, 글로벌 경기 둔화와 무역 장벽 강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기차 판매 확대와 구조개혁을 통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9개월간 그룹 매출은 2,387억 유로로 전년 동기(2,373억 유로) 대비 1% 증가했다. 코어 및 프로그레시브 브랜드 그룹의 성장세가 스포트 럭셔리 브랜드 부문의 하락을 상쇄한 결과다. 같은 기간 차량 판매량은 660만 대로 전년 동기(650만 대)를 소폭 웃돌았다. 남미(+13%), 서유럽(+4%), 중·동부 유럽(+11%)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가 중국(-2%)과 북미(-11%) 시장의 부진을 보완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4대 중 1대는 폭스바겐그룹 차량으로, 전동화 전략이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서유럽의 BEV(배터리 전기차) 주문량은 64% 급증해 전체 주문의 22%를 차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54억 유로로 전년 동기(128억 유로) 대비 58% 감소했다. 이는 마진이 낮은 전기차 생산 확대, 미국 관세 인상, 포르쉐의 제품

    • 서명수 기자
    • 2025-10-31 09:34
  • 삼성SDI, BMW와 차세대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 기술 검증 착수

    [더테크 이승수 기자] 삼성SDI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BMW, 미국 배터리 소재 전문기업 솔리드파워(Solid Power)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의 자동차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삼성SDI는 31일 BMW,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솔리드파워의 고체 전해질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높인 전고체 배터리 셀을 공급하고, BMW는 해당 셀을 기반으로 모듈 및 팩을 개발해 실제 차량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최종 목표는 BMW의 차세대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해 성능을 검증하는 것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차세대 전지 기술로,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동일 용량의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더 가볍고 주행거리도 길어, 전기차 성능 혁신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번 협력은 배터리 셀(삼성SDI), 완성차(BMW), 소재(솔리드파워) 등 각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 기술력을 결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 회사는 전고체 배터

    • 이승수
    • 2025-10-31 09:19
  • 생성형 디자인과 NFT 기술로 탄생한 '페라리 F76' 슈퍼카 공개

    [더테크 서명수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디지털 전용 NFT 차량 ‘F76’을 31일 공개했다. 올해 르망 24시에서 499P 모델로 3년 연속 우승을 거둔 기념비적 해에 등장한 F76은, 1949년 페라리의 첫 르망 우승(166 MM 투어링 바르케타, 루이지 키네티·셀스던 경)을 기념해 이름 붙여졌다. F76은 현실 세계에서 양산되지 않는 가상 하이퍼카로, 생성형 디자인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페라리의 새로운 비전 프로젝트다. 하이퍼클럽 프로그램의 전용 고객을 위해 설계된 이 모델은 르망과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에서 활약하는 499P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고객들이 레이싱 팀과 여정을 함께하며 독점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프로젝트는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주도로 진행됐다. 만조니는 F76을 “미래 페라리 디자인의 선언문”으로 정의했다. 파라메트릭 접근법을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통해 형태를 생성하고 최적화한 이 모델은, 생체모방 기술·건축학적 원리·공학·컴퓨터 과학의 융합을 통해 자동차 디자인의 경계를 새롭게 확장했다. F76의 디자인은 공기역학적 효

    • 서명수 기자
    • 2025-10-31 09:10
  • 한국 기업 78%, AI 에이전트 도입... AI 투자 대비 수익 기대"

    [더테크 이승수 기자] 국내 기업의 78%가 이미 AI 에이전트 도입 단계에 있으며, 재무 부문을 중 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데이는 30일 글로벌 AI 에이전트 연구인 ‘AI Agents in the Workforce Study’의 한국시장 주요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직무 만족도를 개선하는 데 높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동시에 신뢰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한국 기업의 78%는 AI 에이전트 도입을 위한 초기 프로덕션(42%) 또는 롤아웃(36%) 단계에 있으며, 재무 부문에서는 83%가 이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3년 내 재무 기획과 보고 등 주요 기능에서 AI 에이전트 활용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기업(40%)은 자체 개발보다 사전 구축형 AI 에이전트를 조직 맞춤형으로 수정·적용하고 있으며, 완전한 자체 개발은 1%에 불과했다. 이러한 전략은 확장성과 보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실용적 접근으로 평가된다. 윤리와 거버넌스는 AI 도입의 핵심 과제로 꼽혔다. 응답자의 71%가 편향,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

    • 이승수 기자
    • 2025-10-30 13:23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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