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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퍼스키 “스마트 SOC, 아시아태평양 IT·OT 통합 환경의 핵심 역할” 수행

    [더테크 이지영 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는 22일, 스마트 SOC(보안운영센터)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IT·OT 융합 환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분리 운영되던 IT와 OT 환경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긴밀히 연결되고 있다. 카스퍼스키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IT·OT 융합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34억 1천만 달러(USD 13.41 billion) 수준으로, 2030년에는 621억 7천만 달러(USD 62.17 billion)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연평균 24.5%의 성장률에 해당한다. 아시아태평양은 전 세계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자동화, 실시간 데이터 활용, 연결된 인프라 확산과 같은 변화 속에서 IT와 OT의 결합은 비즈니스 효율성과 성과 향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IT·OT 통합은 새로운 보안 위험도 불러온다. 경계가 모호해진 시스템은 공격 표면을 확장시키며, 기업들은 이전과는 다른 복합적인 보안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아드리안 히아 카스퍼스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카스퍼스키 산업제어시스템 컴퓨터 긴급 대응팀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태평

    • 이지영 기자
    • 2025-09-22 10:28
  • “IT 리더 65%, AI 기반 사이버 공격 방어 자신 없어”

    [더테크 서명수 기자] AI 기반 사이버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보안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IT 리더의 65%는 자신의 방어 수단이 구식이며 AI 지원 공격을 견딜 수 없다고 인정했으며, 31%만이 방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19일 발표한 레노버(Lenovo)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 10명 중 6명 이상이 AI 기반 사이버 공격에 기존 방어 체계로는 대응할 수 없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노버가 발표한 ‘워크 리본(Work Reborn)’ 시리즈 세 번째 보고서 리인포싱 더 모던 워크플레이스(Reshoring the Modern Workplace) 조사 결과, IT 리더의 65%가 보안 체계가 구식이라고 답했으며, 31%만이 방어에 자신감을 보였다. 보고서는 다형성 멀웨어, AI 피싱, 딥페이크 사칭 등 AI 기반 외부 위협은 탐지가 어렵고 속도가 빨라 기존 보안을 압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70%의 응답자는 직원의 AI 오남용을, 60% 이상은 AI 에이전트가 만든 새로운 내부자 위협을 주요 리스크로 꼽았다. 락싯 구라 레노버 부사장은 “AI가 사이버 보안의 균형을 바꾸고 있다”며 “조직은 위

    • 서명수 기자
    • 2025-09-19 15:32
  • 통신 3사, 아이폰에서도 RCS 메시지 지원 시작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 3사가 애플의 최신 iOS 26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에서도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RCS는 문자 메시지를 대체하는 차세대 글로벌 표준 규격으로, 그룹 채팅, 고화질 사진 및 영상 전송, 읽음 확인, ‘입력 중’ 표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만 지원됐으나,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폰 사용자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iOS 26 이상을 지원하는 아이폰 11 시리즈 이후 모델에서 RCS가 적용되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사용자 간 최대 100명까지 그룹 채팅이 가능하다. 또한 답장하기, 이모티콘 전송 등 메신저 수준의 소통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MMS에서는 1MB로 제한됐던 첨부파일 용량이 대폭 확장돼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5MB 이하의 첨부파일 전송은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비과금 정책’이 적용돼 요금 부담도 줄었다. 기업 메시징 서비스도 강화된다. RCS는 ‘브랜드 프로필’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메시

    • 이승수 기자
    • 2025-09-19 09:21
  • BC카드, 업계 최초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특허 출원

    [더테크 이승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업계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처리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 기업으로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관련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디지털자산 중심의 새로운 지급결제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특허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 고객 전자지갑에서 차감할 코인 개수를 확정하는 기술과 관련돼 있다. 동일한 스테이블코인이라도 거래소별 상장 물량과 거래량에 따라 미세한 시세 차이가 발생하는 점에 주목했다. 실시간 시세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거래 승인과 잔고 차감 과정에서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투명한 정산 금액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송금 및 결제에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이번 기술은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나 국내 가맹점에서 외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 특히 높은 효용성이 기대된다. 이번 특허 출원에는 최원석 사장이 직접 참여했다. 그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NFT 연계 결제 기술 관련 특허 6종을 출원하는 등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기술 선점에 앞장서왔다. 최 사장은

    • 이승수 기자
    • 2025-09-18 08:57
  • 윈드리버, 현대모비스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개발 환경 구축

    [더테크 이지영 기자]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윈드리버가 현대모비스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개발을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 환경 ‘모비스 디벨롭먼트 스튜디오(Mobis Development Studio)’를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현대모비스의 클라우드 기반 차량 개발 솔루션과 윈드리버의 ‘스튜디오 디벨로퍼(Wind River Studio Developer)’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모비스 디벨롭먼트 스튜디오’는 웹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직관적인 UI와 자동화된 빌드·테스트 기능을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과 개발 효율을 크게 높인다. 특히 복잡해지는 차량 소프트웨어 생애주기 관리에 최적화돼 현대모비스의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윈드리버의 샌딥 모드바디아 CPO는 “자동차 산업의 지능화와 자율주행 전환에서 소프트웨어는 핵심 동력”이라며 “현대모비스와 함께 클라우드와 엣지를 아우르는 차세대 개발 프레임워크를 마련해 업계 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정수경 전장BU장(부사장)은 “차량 개발 전 주기 자동화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AI 기반 차세대 개발 체계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지영 기자
    • 2025-09-17 08:56
  • SKT, OpenAI와 손잡고 국내 최초 B2C 협력… ChatGPT 고급 기능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텔레콤은 ChatGPT를 개발한 글로벌 AI 기업 OpenAI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B2C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10일 발표된 OpenAI의 한국 오피스 출범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OpenAI가 한국을 주요 거점으로 선택한 배경에는 AI 인프라와 정부 정책 지원, 높은 기술 수용성 등 ‘AI 풀스택 국가’로서의 강점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SKT와 OpenAI는 이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쌓아왔다. 2023년 글로벌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했고, 올해 2월부터는 MIT GenAI Impact Consortium 창립 멤버로 참여해 제조 AI 등 산업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연구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의 첫 단계로 ‘ChatGPT 플러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신규 가입자와 3개월 이상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구독 시 2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SKT 고객은 오는 9월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T우주’를 통해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ChatGPT 플러스는 무료 버전에 비해 빠른 응답 속도와 최신 기능에 대한 우선 접근 권한을 제공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로,

    • 이승수 기자
    • 2025-09-16 10:50
  • 카카오, 산업 생태계 담은 ‘그룹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 발간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가 11일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디케이테크인 등 8개사의 38개 서비스가 만들어낸 69가지 비즈니스 효과를 담은 ‘카카오 그룹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카카오 그룹의 다양한 서비스가 창출한 사업적 효과와 이를 활용한 파트너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더 많은 파트너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는 보고서에서 파트너가 어떤 서비스를 활용해 어떤 효과를 냈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서비스 활용 방식별 3가지 파트너 영역, 계열사·플랫폼 특성별 5가지 사업 영역, 시너지 창출 가능한 3가지 비즈니스 활동 영역과 6가지 기대 효과 등으로 프레임워크를 구성했다. 보고서에는 카카오톡 채널, 알림톡, 상담톡, 브랜드 이모티콘 등을 활용한 사례가 주로 소개됐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은 실시간 고객 소통과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해 파트너들의 활발한 활용을 이끌었다.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는 파트너들의 총 친구 수는 19억 5천만 명에 달하며, 10만 명 이상 친구를 보유한

    • 이지영 기자
    • 2025-09-11 10:58
  • AI와 지정학 영향 "2025 상반기 디도스 위협 급증"

    [더테크 이지영 기자] 글로벌 보안기업 넷스카우트는 11일, 2025년 상반기 디도스(DDoS) 공격 지형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넷스카우트는 올 상반기 전 세계에서 800만 건 이상의 디도스 공격을 모니터링했으며, 이 중 320만 건 이상이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디도스 공격이 단순 서비스 마비 수준을 넘어 지정학적 갈등과 맞물려 정밀 유도형 무기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통신, 교통, 에너지, 국방 등 핵심 인프라가 집중 타깃이 되고 있으며, 유료 DDoS 서비스의 확산과 AI 기반 자동화가 공격을 대중화·고도화하고 있다. 넷스카우트는 상반기 동안 초당 1Tbps를 초과하는 대규모 공격 50건 이상을 탐지했다.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3.12Tbps 공격, 미국의 1.5Gpps 공격은 대표적인 사례다. 3월에는 하루 평균 880건, 최대 1,600건의 봇넷 기반 공격이 발생했으며, 공격 지속 시간도 평균 18분으로 늘어났다. 지정학적 사건과 맞물린 공격도 두드러졌다. 5월 인도-파키스탄 갈등에서는 핵티비스트 그룹이 정부·금융 부문을 집중 타격했으며, 6월 이란-이스라엘 갈등에서는 이란에 15,000

    • 이지영 기자
    • 2025-09-11 09:57
  • 가민, 차세대 GPS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 550·850’ 및 파워미터 ‘랠리 110·210’ 공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스마트 기기 전문 기업 가민이 안정적인 라이딩 경험과 목표 달성을 위한 차세대 사이클링 기기 라인업을 10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GPS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Edge) 550’, ‘엣지 850’ 시리즈와 페달 기반 파워미터 ‘랠리(Rally) 110’, ‘랠리 210’ 시리즈다. 가민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데이터 기반 훈련, 강화된 배터리 성능, 실시간 안전 기능 등을 제공하며 “라이더의 퍼포먼스 극대화와 안전한 주행 경험”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엣지 550과 850은 2.7인치 고해상도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최대 12시간, 배터리 절약 모드에서는 최대 3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를 지원한다. 두 제품은 가민 사이클링 코치 훈련 계획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의 훈련·회복 상태와 코스 조건에 맞춘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여기에 스마트 에너지 보충 알림, 실시간 날씨 오버레이, 그룹라이드 기능, 기어비 분석 등 다양한 보조 기능이 더해져 라이딩 효율을 높였다. 특히 엣지 850은 내장 스피커를 통해 음성 안내와 운동 알림을 제공하며, 온디바이스 코스 생성과 사고 감지, 라이브트랙 기능까지 갖춰 한층 진

    • 이지영 기자
    • 2025-09-10 09:54
  •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발표…두께 5.6㎜ ‘아이폰 에어’로 초슬림 경쟁 본격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애플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아이폰17, 아이폰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로 구성됐으며, 기존 플러스 모델은 제외됐다. 가장 큰 변화는 두께 5.6㎜의 초슬림 모델 ‘아이폰 에어’가 새롭게 합류한 점이다. 아이폰 에어는 전작 아이폰16 플러스(7.8㎜)보다 2㎜ 이상 얇고, 갤럭시S25 엣지(5.8㎜)보다도 슬림하다. 초박형 구조에도 불구하고 우주선 소재로 쓰이는 5등급 티타늄 프레임과 자체 코팅을 적용해 긁힘 방지 성능은 3배, 파손 저항력은 4배 강화됐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카메라 구성도 달라졌다. 후면은 광각·초광각 듀얼 대신 단일 카메라 시스템을 적용했지만, 전면에는 새로운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가 탑재됐다. 사용자는 별도의 회전 동작 없이 세로와 가로 모드 전환이 가능하며, 피사체 중심을 자동 조정해 확장된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폰17 기본 모델은 디스플레이가 6.1인치에서 6.3인치로 커졌으며, 전면 카메라는 2,4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됐다.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은 후면 카메라 모듈이 직사각형

    • 서명수 기자
    • 2025-09-10 09:27
  • 한국-독일,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상호인정약정 체결…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더테크 이승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8일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 연방정보기술보안청(BSI)과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제도의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약정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와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맺은 사물인터넷 보안 분야 MRA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협력의 지평을 확대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호인정 대상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로봇청소기,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TV 등 소비자용 IoT 제품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IoT 보안인증 ‘베이직’ 또는 ‘스탠다드’를 받은 제품은 독일의 ‘IT 보안 라벨’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반대로 독일 라벨을 취득한 제품은 한국의 ‘라이트’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요건을 충족하면 ‘베이직’ 인증도 가능하다. 양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증제품 상호인정뿐 아니라 표준 공동개발, 보안위협 정보 교류, 모범 사례 확산 등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유럽이 디지털 제품 전반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이번 독일과의 협력은 국내 기업의 보안 경쟁력 강화와 유럽 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와

    • 이승수 기자
    • 2025-09-09 13:40
  • 커머스 시장 포화...'네이버' 빅 브랜드와 협업 통해 AI 커머스 강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네이버 커머스는 시장 포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빅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고, 사용자의 디지털 소비 경험을 한층 확장할 계획이다. 9일 서울 종로 네이버스퀘어에서 열린 ‘네이버 커머스 밋업’ 오프닝 세션에서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부문장은 “네이버 커머스는 그간 판매자 친화 전략으로 성장해왔지만, 이제는 AI 커머스 시대에 맞춰 사용자 중심 생태계를 병행해 단골력을 높이고 있다”며 “넷플릭스에 이어 컬리와의 파트너십이 그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와 컬리는 반복구매와 정기구독 성격이 강한 장보기 시장을 겨냥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를 공동 설계했다. 이용자는 스마트스토어 인기 상품과 컬리의 신선식품을 새벽배송으로 함께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초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스마트스토어 상품도 새벽배송 체계에 포함됐다. 네이버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과 개인화 기술, 컬리의 상품 큐레이션과 물류 경쟁력이 결합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윤숙 부문

    • 서명수 기자
    • 2025-09-09 10:21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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