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앤시스코리아(이하 앤시스)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CA)가 발족하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얼라이언스 ‘DX-Partners’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 소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협업지원엔터에서 마무리된 공동선언식에는 앤시스코리아, SK쉴더스, Zoom Video Communications, 두하우컨설팅, NICE디앤비, 알고리즘랩스, 지음 특허법률사무소, 한윤 법률사무소,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10개 사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에 발족한 DX-Partners는 산업계 디지털 전환(DX) 전환과 활성화를 위한 업계 내 선도기업의 ESG 촉진, 수요·공급 협력 관계 구축, 업종별 DX 지원·전환 가이드 마련 등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사로 선정된 10개 사는 DX 분야에서 직·간접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촉진하고 DX 신규 진입자 인큐베이팅·지속 가능성 실현을 위해 △DX 상용 SW 지원 △보안 솔루션 △업무환경 DX △DX 컨설팅 서비스 △DX 과제 해결 지원 △맞춤형 노코드 AI 개발 △기술·신용평가 인증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IP 컨설팅 지원 △민·형사 등 법률 관련 자문 △상
[더테크=전수연 기자]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가 글로벌 고객경험 및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 어바이어(Avay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어바이어는 미팅, 팀챗, 스케줄러, 화이트보드, 스페이스 등을 아우르는 줌의 AI 기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를 자사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제품군(Communication&Collaboration Suite)에 통합, 고객이 커뮤니케이션 및 워크플로우 관리를 간소화하도록 지원한다. 또 업계 최대 규모 수준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어바이어는 기존 고객에게 줌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향상된 협업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바이어 프라이빗 클라우드·온프레미스 솔루션 사용자는 기존 어바이어 플랫폼에서 줌의 사용자 경험,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어바이어는 최근 기업들이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도입하면서도 업데이트로 인한 핵심 시스템 운영 차질은 최소화하길 원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줌과 지연 없는 혁신을 실현하고 기업이 어바이어 플랫폼 내에서
[더테크=전수연 기자]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가 줌 플랫폼 전반에서 규제 준수 요건을 점검하고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공개했다. 줌은 아카이빙, eDiscovery(전자증거개시), 소송보존, 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줌 컴플라이언스 매니저(Zoom Compliance Manager)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줌은 기업 운영 전반에 규제 요건, 커뮤니케이션 컴플라이언스가 점점 더 엄격해지면서 막대한 벌금, 법적 책임, 이미지 실추 등 기업에 중대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기업들은 더욱 탄탄한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데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업체 세타 레이크(Theta Lake) 기술 기반의 줌 컴플라이언스 매니저는 기업이 규제 요건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줌 컴플라이언스 매니저는 아카이빙, 콘텐츠 캡처, 미팅 데이터, AI 요약, 통화 녹음, 팀챗, 화이트보드 등을 자동 캡처해 보다 효과적으로 줌을 사용하고 규정, 장기 기록 보존 요건을 충족한다. 또한 eDiscovery, 사용자 친화
[더테크=전수연 기자]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가 자사 서비스에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하며 다국적 조직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지원한다. 줌은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Zoom AI Companion)’의 지원 언어가 확대된다고 8일 밝혔다. 줌 미팅(Zoom Meetings) 내 줌 AI 컴패니언 기능은 프리뷰 버전으로 한국어를 포함해 36개국 언어로 제공된다. 또 미팅 요약 기능에는 자동 언어 감지 기능이 추가되고 줌의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툴인 줌 팀챗(Zoom Team Chat) 또한 지원 언어가 9개로 확대된다. 유료 계정 사용자에게 추가 비용없이 제공되는 줌 AI 컴패니언은 2023년 9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51만 건 이상의 계정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720만 건 이상의 미팅 요약이 생성됐다. 줌은 협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는 경우 AI가 팀원의 언어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줌은 플랫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 글로벌 조직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더욱 쉽게 소통,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는 줌 미
[더테크=전수연 기자]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가 자사 팀챗, 화이트보드, 미팅 내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했다. 줌은 줌 플랫폼 전반에 걸친 연결, 생산성, 협업을 개선하는 새로운 AI 컴패니언 기능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AI 컴패니언은 애널리틱스 대시보드, 줌 컨택센터용 AI 컴패니언을 포함해 새로운 AI 컴패니언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미팅 요약 등을 지원한다. 우선 AI 컴패니언 관리자용 애널리틱스 대시보드는 조직 내 AI 컴패니언의 도입, 사용을 돕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줌의 관리자 포털 내 AI 컴패니언 애널리틱스 대시보드에서 조직의 AI 컴패니언 활용도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AI로 강화된 줌 컨택센터는 다양한 규모의 비즈니스 등이 줌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줌 플랫폼 전반에서 AI 컴패니언 기능을 광범위하게 제공한다. 또 컨택센터는 채팅, 대화 내용 요약, 안내사항 작성, 음성 분석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줌 팀챗은 팀챗 사용 시 채팅 내용을 감지하고 대화내용을 기반으로 참석
[더테크=조재호 기자] 줌이 ‘워크 트랜스포메이션 서밋(Work Transformation Summit)’을 통해 기업과 조직이 AI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줌은 18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된 워크 트랜스포메이션 서밋에서 AI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세 가지 중요한 질문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은 AI의 △자원 재분배 효과 △인간의 창의성 증진 △소통과 교류 방식에 관한 내용으로 쉐동 황(Xuedong Huang) 줌 CTO와 미국의 시사매체 디애틀랜틱의 CEO이자 IT 매거진 와이어드의 편집장을 역임한 니콜라스 톰슨(Nicholas Thompson)이 진행했다. 먼저 AI는 지식과 생산성 그리고 이를 통한 이득을 보다 공평하게 분배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주제에 대해 토론이 시작됐다. 톰슨 CEO는 “AI가 세상을 더 평등하게 만들지 혹은 그 반대일지 가장 큰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톰슨 CEO는 “업무 관련 회의에 참석한 팀을 예로 임원의 경우 메모를 대신해주는 비서가 있고 어떤 팀원은 인쇄물을 받을 수 있지만 그런 자원을 제공받지 못해 직접 메모해야 할 수도 있는데 AI는 AI 기반의 회의요약본을 제공하는 식으로 이런
[더테크=전수연 기자] 영상 플랫폼 전문기업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가 기업의 데이터수집을 위한 설문조사 기능을 강화했다. 줌은 설문조사를 생성·편집·공유할 수 있는 ‘줌 서베이(Zoom Servey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줌 서베이는 줌 인-미팅과 웨비나 기능을 확장해 단독 모드(Standalone Option)로도 제공돼 사용자가 미팅 외에도 여러 방식으로 소통하도록 지원한다. 줌 원(Zoom One)과 줌 컨택센터(Zoom Contact Center) 사용자는 추가 비용 없이 설문조사 링크를 생성해 의견을 수집할 수 있다. 줌은 사람들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번갈아 오가는 일명 ‘토글링(Toggle)’에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줌은 줌 플랫폼 내에서 사용자가 쉽게 설문조사와 투표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는 줌 서베이를 구축했다. 사용자는 불필요한 앱을 삭제할 수 있고 설문조사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털 라이브러리에 저장함으로써 토글링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미팅 전후로 웨비나 등에서 투표를 생성·편집·공유할 수 있다. 줌 클라이언트에 통합되
[더테크=조재호 기자] 비대면 화상미팅 프로그램인 줌(Zoom Video Communications)이 인공지능(AI) 요약 기능을 추가했다. 팬데믹 기간동안 화상회의와 비대면 수업 등 원격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선도해 온 플랫폼이 신무기를 장착한 셈이다. 줌은 생성형 AI 기반의 요약 기능을 추가한 ‘줌 IQ’를 14일 발표했다. 조직의 생산성 향상, 업무 우선순위 조정 및 효과적인 협업을 돕는 ‘스마트 동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기능을 자세히 살펴보면 녹화 없이 자동으로 요약본을 만들고 공유하는 ‘미팅 써머리’(Meeting Summary)가 있다. 팀챗 사용자는 스래드 내용의 맥락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메시지 초안을 작성할 수 있는 ‘챗 작성’(Chat Compose)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줌 IQ에서 활용되는 AI는 줌이 자체 개발한 대규모 AI 모델이지만 오픈AI(OpenAI), 엔트로픽 등 사용자가 자체적으로 선택한 외부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줌은 여러 유형의 모델을 통합하는 유연성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스마타 하심(Smita Hashim) 줌 CPO는 “생성형 AI 기반의 새로운
[더테크=전수연 기자] 생성형 AI가 각광받는 가운데,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이 생성형 AI의 활용 방안과 문제점 등을 논의하는 ‘줌 워크 트랜스포메이션 써밋(이하 줌 써밋)’을 25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써밋에서 스미타 하심 줌 CPO는 최근 2년간의 AI 대중화를 언급하고 변화된 업무 환경 속 AI의 잠재력과 우려되는 지점을 지적했다. “생성형 AI의 경우 그럴싸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고 그렇다면 비즈니스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 하심 CPO는 "이점과 위험을 잘 이해해야 한다. AI가 조직의 데이터와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신경써야 한다. 직원, 고객, 비즈니스,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자동화 전문가인 파스칼 보네 키노트 스피커는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해야 한다. 데이터베이스가 인간을 통해 개발됐기 때문에 사실 확인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국내에서도 언급되고 있는 챗봇의 정확성 논란과도 연결된다. 그는 "AI와 관련해 비판적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보네 스피커는 AI와 다른 인간만의 장점으로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스킬, 비판적 사고를 꼽았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