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오는 5월 16~17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4(AWS Summit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2015년부터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또 각 기업, 정부 부처의 리더와 개발자, 일반 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생성형 AI, 업계 최신 동향과 AWS 서비스에 관해 소통·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이번 서밋 서울은 10주년을 기념해 2015년 첫 행사 이래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밋 참가자는 지난 10년간의 AWS 서밋 여정을 살펴보는 동시에 혁신을 강화하고 미래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AWS의 비전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서밋에는 기조연설, 세션, 엑스포를 통해 생성형 AI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클라우드·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6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세션·엑스포 부스를 통해 AWS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SIMTOS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등의 부대행사와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등의 전문관으로 이뤄졌다. 앞서 코로나19로 2020년 취소, 2022년 축소 개최됐던 SIMTOS는 올해 정상 개최되며 약 35개국, 1300개 사, 1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를 증명하듯 행사장은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와 다양한 유형의 참관객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부스 내부에 실제 창고와 유사한 조형물을 구성한 오토스토어는 식료품, 리테일, 물류,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고 관리를 돕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오토스토어의 자동화 시스템은 운영을 자동화해 재고 전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창고 면적은 1/4로 줄이고 작업 효율은 2배로 올리는 ‘로봇물류 자동화’ 문구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부스 중
[더테크=조재호 기자]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SIMTOS 2024에서 AI 제조 혁신과 디지털 전환, 스마트팩토리 등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국내 최고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며 관련 사례 발표도 진행되는 만큼 탁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지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디지털 제조&뿌리산업 컨퍼런스’는 4월 4일에서 5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의 컨퍼런스 룸 A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제조&뿌리산업 컨퍼런스는 SIMTOS 대표 학술회의 중 하나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양일간 5개의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4월 4일 진행될 디지털 제조 컨퍼런스는 AI 제조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진행된다. 장영재 KAIST 교수는 ‘AI 자율제조의 미래와 공작셀 소개’를 주제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은 ‘ChatGPT 1년, 초거대 AI가 불러온 변화와 우리의 전략’으로 강단에 오른다. 김희원 현대미포조선 상무는 조선산업의 디지털 트윈을 소개하고, 이병곤 DN솔루션즈 부사장은 절삭가공 산업 분야의 AI 기반 자율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2024(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 이하 SIMTOS 2024)을 주최하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3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올해 전시회 전반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SIMTOS 2024는 35개국에서 1300개 업체가 6170년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5개의 생산제조기술별 전문관을 통해 가공장비부터 디지털제조 솔루션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 2 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사진은 SIMTOS 2024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 전경.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2024(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 이하 SIMTOS 2024)을 주최하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3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올해 전시회 전반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훈 상근부회장, 김경동 선임본부장 등 전시회 관계자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재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SIMTOS 2024 개최를 한달여 앞두고 진행된 오늘 행사에서 여러분께 행사의 준비 과정을 알리고 주요 참가사의 면면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6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즈니스 행사이자 급변하는 생산제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SIMTOS 2024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35개국 1300개 업체가 617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5개의 생산제조 기술별 전문관을 통해 가공장비부터 디지털제조 솔루션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개발 연구 성과와 미래기술을 공개한다. ETRI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7일부터 이틀간 ‘ETRI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관련기사: 과기부-ETRI의 탱고, 산업 지능화 속도 올린다) (관련기사: ETRI, 노코드 기계학습 프레임워크 깃허브에 공개) 컨퍼런스 주제는 ‘디지털 혁신으로 만드는 행복한 내일’이다. ETRI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6G △메타버스 △AI 반도체 △양자기술의 4대 부분 기술을 토론, 발표하는 컨퍼런스와 17개 핵심기술 전시회, 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ETRI는 이번 컨퍼런스가 연구진이 지난 47년간 고객과 일궈온 성과라는 측면에서 ‘고객 초청의 날’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개발의 중심이 되는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 핵심 고객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방승찬 ETRI 원장의 ‘ETRI 미래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기조연설에는 권오결 한양대 교수의 ICT 산업기술의 현황과 미래 비전이 소개된다. 또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을 역힘한 조신 연세대 교수는 디지털 전환, ESG 혁명, 그
[더테크=전수연 기자] 글로벌 테크 기업 레노버가 자사 연례 글로벌 행사에서 새로운 AI 기능을 소개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레노버는 텍사스에서 개최한 ‘테크월드’에서 모두를 위한 AI라는 통합 비전 아래 자사 차세대 AI 기능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는 포켓에서 클라우드 인프라에 이르는 산업 전반의 인텔리전트 전환을 위한 레노버의 AI 활용을 강조했다. 지난 8월 발표한 AI 혁신에 추가 투자 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공공, 민간, 개인 맞춤화 모델 등 하이브리드형 AI에 대한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데이터와 사용자 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레노버 AI는 디바이스 또는 온프레미스 서버 내에서만 작동하고 개인 사용자의 데이터나 기업 독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해 보안을 유지한다. 레노버는 엔비디아의 파트너로서 엣지, 클라우드 등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에 AI 기반 컴퓨팅을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모든 산업에서 맞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엔비디아의 MGX 모듈형 레퍼런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해 생성형 AI
[더테크=전수연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과 신사업 영역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이버니아에서 ‘혁신을 통한 성장(Growth Through Innovation)’을 주제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 2023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관련기사: LG전자, 가전-전장 ‘쌍두마차’로 3분기도 호실적 예상) LG NOVA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 말 출범 이후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Mission for the Future) 업그레이드 계획이 발표됐다. 미래를 위한 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클린테크·몰입형 AI·전동화·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등의 영역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LG NOVA는 올해부터 공모전 개념에서 벗어나 수시로 아이디어 및 협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연간 상시 운영 체제를 채택했다. 앞서 지난 8월 전문 벤처 투자기업 클리어브룩과 기존 2000만 달러 수준의 NOVA 프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AI 시대를 맞아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AI 보안 산업 진흥 및 유망 AI 보안 기업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AISE 2023)’를 서울 콘래드호텔과 온라인에서 6일 개최한다. KISA와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AI 활용 사례 공유와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제공을 위해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관련기사: [현장] ‘K-정보보호 기술’의 가능성을 엿보다) (관련기사: KISA 개발 ‘반려동물 개체식별 기술’, 국제표준 사전채택) 컨퍼런스는 ‘The safer AI, The richer opportunity’라는 대주제 아래 ‘안전과 신뢰의 시대, AI 기술의 활용과 책임’과 ‘안전한 AI를 위한 정책적 아젠다’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동향발표는 ‘AI 보안 시장 기술·산업 트렌드’와 ‘투자 관점에서 본 AI 보안 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보안 시장 트렌드를 돌아보는 내용이다. 오후 세션은 △AI vs AI, 진화형 위협에 대한 차세대 AI 기반 사이버 보안 대응 사례 △AI가 사이버 보안 환경을 강화하는 방법 △항공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AI 기술을 공유하고 다양한 기업의 부스를 경험하는 테크 서밋을 개최한다. SK텔레콤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SK그룹의 종합 기술전 ‘SK 테크 서밋 2023’ 참가 등록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련기사: ‘출근하자’ 명령어에 AI가 에어콘 조절까지) SK 테크 서밋은 SK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의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를 주제로 개최된다. 테크 서밋은 17개사가 준비한 AI, AR/VR,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ICT융합 등 6개 기술 영역의 190개 기술 발표와 전시 및 체험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와 발표 기술의 60% 이상이 AI로 이뤄졌다. SK는 글로벌 AI 생태계 중심의 성장 전략을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앤트로픽(Anthropic),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사피온, 코난테크놀로지, 몰로코 등 K-AI Alliance 참여사가 함께 한다. 테크 서밋은 유영상 SK ICT위원회 위원장의 생성형 AI가 촉발한 변화와 기회, 이에 대응하는 SK의
[더테크=전수연 기자] LG유플러스(이하 유플러스)가 우수 개발인력 영입을 위해 자사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기술력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유플러스는 내부 개발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브렐 컨퍼런스인 'TECH+U+'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TECH+U+는 기술 현황을 소개하는 컨퍼런스와 데브렐(DevRel, Developer Relations) 이벤트를 결합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이와 관련 유플러스 관계자는 더테크에 “일반적으로 해커톤은 미션을 주고 참가자들이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의 공모전”이라며 “TECH+U+는 기술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예비 개발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데브렐은 회사와 개발자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교육·커뮤니티·브랜딩·조직문화 개선 등의 활동을 의미한다. 유플러스는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하겠다는 전략 하에 개발자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데브렐을 확대 시행하고자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TECH+U+는 국내 주요대학 컴퓨터공학 전공 졸업자 및 관련 업계 경력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플러스는 자사 기술 개발 실무자와 임원이 직접 기술 현황을 소개하는 테크컨퍼런스와 채
[더테크=전수연 기자] 스노우플레이크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Data Cloud World Tour)'를 5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차세대 혁신을 열다(Unveil the Next Wave of Innovation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은 기조 연설에 나선 프랭크 슬루트만 스노우플레이크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