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넥슨코리아에 ‘사이냅 에디터’ 공급

넥슨코리아 각종 게임 공지 게시판 및 고객센터 문의 응대 게시판 운영에 활용
다양한 편의 기능 제공으로 업무 효율성 대폭 개선

 

 

[더테크=조명의 기자] 사이냅소프트는 넥슨코리아(이하 넥슨)에 ‘사이냅 에디터’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냅 에디터는 웹 오피스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저작 및 편집이 직관적이고 용이한 HTML5 기반의 기업용 웹 에디터다. 엑셀 함수 290여개 지원과 160여개의 도형 지원을 비롯해, 워드, 엑셀 ODT, 아래아한글 등 원본 문서의 레이아웃과 내용을 그대로 가져와 활용가능한 임포트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업무용 문서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생성형 AI와 이미지 문서를 편집 가능한 형태로 재활용 가능한 OCR(광학문자인식) 기능도 연동 지원한다.

 

넥슨에 따르면, 자사의 다양한 게임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안내를 위한 게시판과 고객센터 문의 응대 게시판에 사이냅 에디터를 적용했다. 넥슨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사인 만큼 다양한 시스템을 사용해 내부에 많은 서비스를 운영해 왔는데, 사이냅 에디터를 이런 다수의 서비스에 공통으로 적용하고 일원화된 편집 환경을 구성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증대됐다.

 

각종 표, 도형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게 됐으며, 다양한 오피스 문서와의 뛰어난 호환성을 지원하는 임포트 기능으로 수정에 따른 추가 리소스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폭 감소되어 업무 효율성도 대폭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넥슨 관계자는 “내부 게임 운영 조직에서는 사이냅 에디터가 제공하는 워드와의 호환성과 표, 도형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 작성 및 편집 지원에 따른 업무 편의성 증대에 따른 만족도가 특히 높다”라고 말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사이냅 에디터는 업계에서 유일한 엑셀/수식, 도형을 지원해 편리한 사용성은 물론 워드, 엑셀, 이미지 문서 등 다양한 문서 형식도 에디터에서 바로 재사용 할 수 있다”며 “이 외에도 문서 초안 작성을 돕는 생성형 AI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하고 있는 사이냅 에디터를 통해 차별화된 기업용 디지털 문서 저작 및 편집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