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꼬가와, 2023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참가

바이오 제약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하는 컨퍼런스
요꼬가와, 실험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전시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요꼬가와)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전시에 참가하고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인다.

 

요꼬가와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컨벤션 ‘2023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는 약 1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제약 전시 컨벤션이다.

 

올해 주제는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세계에서 가장 구체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컨벤션)’으로, R&D부터 제조·공정, 물류·패키징 등 프로세스뿐 아니라 투자·신약개발·규제이슈까지 바이오 제약 산업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컨퍼런스와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링, 기업 발표, 네트워킹 시간 등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요꼬가와는 생명과학, 화학 등의 연구에서 실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플랫폼 ‘OpreX Informatics Manager’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문서·프로젝트·스킬·스케줄 관리 기능 등 연구 리소스의 효율적인 관리와 실험실 자동화 구현을 지원한다. 또한 다중 유저 인증 및 데이터 액세스 제어 기능을 지원해, 제약 업계의 기준과 관련 법령 준수에도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요꼬가와는 다양한 종류의 설비와 시스템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원격 운전할 수 있는 ‘CI Server’, 제약 및 의료기기를 제조·테스트·보관하는 과정에서 온도·습도·실내 차압과 같은 환경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데이터 수집·기록 시스템 ‘OpreX EMS(Environmental Monitoring System)’도 소개할 예정이다.

 

요꼬가와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솔루션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을 통한 바이오 디지털 트윈 컨설팅부터 세계 최초의 자동화 Flow Imaging Microscopy인 ‘FlowCam’, 나노피펫을 활용해 Single-cell targeting이 가능한 ‘SU10’ 등 연구 개발과 생산, 제조, 품질 관리에 필요한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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