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LG U+ 재직자 직무 전환 프로그램 2년 연속 운영

LG유플러스 임직원 대상으로 IT 커리어 전환 돕는 교육과정 실시
자바 기초부터 스프링부트, 실무 연계 프로젝트 등 현장형 인재 배출 위한 커리큘럼 운영

 

[더테크=조명의 기자] 코드스테이츠가 LG유플러스 임직원 개발자 직무 전환 프로그램 ‘유플러스 테크 코스’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플러스 테크 코스는 IT 커리어 도전을 희망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개발자로 직무를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B 교육 프로그램이다. 11주 단기 집중형 과정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개발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추기 위해 자바 기초, 스프링부트 심화, 실무 연계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 커리큘럼을 거치게 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로 진행되며, 코딩테스트 및 개발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지난 유플러스 테크 코스 수료자들은 전원 개발팀으로 전환 배치됐고, 이들 중 일부는 업무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개발 조직 팀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코드스테이츠는 현장형 IT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자사 B2B 프로그램을 지속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기존의 백엔드 개발 외 프론트엔드, 앱 개발 등 새로운 분야의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향후 디지털전환(DT) 및 IT 커리어 교육 코스 다각화를 통해 기업, 대학, 정부기관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코드스테이츠 관계자는 “실무 중심 B2B 교육 서비스으로 효과적인 직무 전환을 이끌어낸 결과, 지난해에 이어 LG 유플러스와 연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추세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보다 많은 기업들에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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