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공공부문 생성형 AI 이니셔티브 발표

공공·비영리·교육·헬스케어·항공 분야 생성형 AI 혁신 가속화
5000만달러 규모의 AWS 생성형 AI 서비스와 인프라 지원

 

[더테크=이지영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공공 분야 지원을 강화한다.

 

AWS는 28일 ‘AWS 공공부문 생성형 AI 임팩트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2년간 5000만달러(690억원)를 투자해 공공부문 기관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조직들에 생성형 AI와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AWS 공공부문 생성형 AI 이니셔티브는 2024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맞춤형 교육 △ 생성형 AI 혁신센터 지원 △기술 전문가의 기술 지원 △네트워킹 및 빌더 세션 △AWS와 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사회 과제 해결을 위해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중인 AWS 공공부문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다.

 

AWS는 “공공부문 기관들이 자원 최적화, 변화하는 수요에 대한 적응, 환자 진료 개선, 맞춤형 교육 경험 제공, 보안 강화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공공부문 기관들이 생성형 AI와 기타 클라우드 기반 기술의 잠재력을 활용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WS는 美 국립과학재단의 국가 인공지능 연구 자원(NAIRR) 파일럿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미국 기반의 연구자 및 교육자에게 AI 연구를 위한 고급 컴퓨팅, 데이터셋, 모델, 소프트웨어, 교육 그리고 사용자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마존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설립한 미국 AI안전연구소 컨소시엄의 회원으로 AI 모델 안전성을 평가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도구와 방법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투자와 함께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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