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앤시스코리아는 오는 19일 9시 30분부터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분야 대표 글로벌 연례 행사인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Simulation World Korea) 2023’를 개최한다. 앤시스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와 고객들을 초청해 전자‧유동‧구조‧반도체‧디지털 안전 및 보안‧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각 분야 및 최신 기술 트렌드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이와 관련한 앤시스의 비전과 신기술, 최신 고객 사례 등을 소개하고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인류 발전을 주도하는 혁신의 동력(Powering innovation that drives human advancement)’이다. 8개 트랙(전자-HF/SI/열, 전자–LF,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유동, 구조, 디지털 안전 및 보안, 반도체, 신규 솔루션)으로 나뉘어 20개 이상의 고객사가 참여해, 총 50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전 세션은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항공대 김성근 총장의 ‘시뮬레이션: 현실 세계 재현(Simulation: M
[더테크=조명의 기자] 테스토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는 11일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휴대용 측정기 신제품 ‘디지털 HVAC 컴팩트 클래스’를 발표했다. 디지털 HVAC 컴팩트 클래스는 11개의 디지털 HVAC(난방, 환기, 냉방) 계측 장비와 9개의 측정 프로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조, 환기, 온도, 압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가 필요한 측정값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또한 휴대폰과 연동해 앱 하나로 모든 작업을 스마트하게 측정할 수 있다. 홍성수 테스토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는 “디지털 HVAC 컴팩트 클래스는 작업자의 짧은 시간, 끝없는 작업 목록, 복잡한 작업에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 주는 장비로 작업자는 측정기 전원을 켜면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측정값을 즉시 얻을 수 있다”며 “‘testo Smart’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장 중요한 측정 메뉴들을 기록하고 측정된 값을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테크=조명의 기자]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이안은 대한건축사협회 주최 한국건축산업대전 2023 (KAFF 2023)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은 건축산업 발전을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다양한 건설 연관 업체들이 우수건축자재 및 건설장비, 조경, 신재생에너지, IT, 고효율 에너지 절약기기 등의 제품을 전시하며 건축사 실무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 이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DTDesigner(디티디자이너)’를 선보인다. DTDesigner는 △DTD square(디티디스퀘어) △DTD AR(디티디에이알) △DTD on(디티디온) △DTD builder & DTD guide(디티디빌더&디티디가이드)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3D 설계 및 최적화 단계부터 변경 검증 관리, 시공 후 정산 및 시설 유지보수와 운영까지 산업 시설의 라이프사이클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디지털 트윈 운영 환경 제공으로 건설정보모델링(BIM) 설계 변경 및 협업을 도와주는 메인 애플리케이션 ‘DTD square(디티디스퀘어)’를 주축으로 건설 분
[더테크=조명의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Data+AI 시대, The Next Generation e커머스 생존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커머스 산업의 주요 이슈와 빅데이터 및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하우와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통합 플랫폼 △통합 결제 △라이브 커머스 △초개인화 마케팅 △CS(Customer Support) △제로 트러스트 △이메일 보안 △네트워크 보안 △로그 분석 △네이티브 보안 등 이커머스 산업에 필수적인 여러 영역에 대한 정보와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의 AI 기반 커머스 테크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데이터와 AI가 불러온 이커머스 산업의 변화와 성장 방향을 심층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제안한다. 이날 행사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이커머스 구축과 생성형 AI 플랫폼 활용 전략을 제시하는 베스핀글로벌 이환기 B2D2 사업 본부장의 키노트 스피치로 시작한다. 이어 스노우플레이크의 엄상렬 이사가 차세대 이커머스 경쟁력으로 꼽히는 데이터 모네티제이션(Data Monetiza
[더테크=조명의 기자] LS전선은 해저케이블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구미 사업장에 최신 구리 도체 생산설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설비는 직경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6.5mm의 도체를 생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저케이블 제조 시 도체 수를 줄이는 동시에 송전 용량은 늘릴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체를 일반적인 둥근 형태가 아닌 부채꼴 형태로 생산해 집적 시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완제품 케이블의 굵기를 줄일 수 있다고 LS전선은 설명했다. 이같은 설비 도입은 해상풍력단지가 대형화되며 송전 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한 선제적인 투자로, 전 세계적으로는 유럽 전선업체에 이어 두 번째이다. LS전선 관계자는 “10MW급 이상의 대형 해상풍력 발전기의 상용화로 대용량 케이블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통한 해저사업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더테크=조명의 기자] 켐토피아는 최근 ‘국내 중소 건설사 본사안전조직 협의회(SOKA)’의 첫 정기총회에 초청받아 자사의 솔루션을 시연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고용노동부 점검 준비 대응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내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관해 각 회원사의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원사 관계자들은 ▲현장 근무자의 안전작업 데이터 확인 방안 ▲중소 건설사 업계 정보 및 이슈 ▲중대재해처벌법 변경 정책 등의 주요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켐토피아는 안전환경보건 전문기업으로서 이번 총회에 초청받아 자체 개발한 IT 안전 솔루션 ‘모바일 TBM(Tool Box Meeting) 서비스’와 ‘근로자 건강지표 모니터링 스마트 밴드’를 소개했으며, 총회에 참석한 중소 건설사 관계자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업계의 고충 및 중대재해 감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켐토피아의 모바일 TBM 서비스는 건설 현장 작업 전 안전관리 감독자와 근로자가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유해위험작업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공유해, 근로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더테크=조명의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생성형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고객들이 생성형 AI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생성형 AI를 위한 델과 엔비디아의 검증 설계’, ‘델 AI 프로페셔널 서비스’, 레이크하우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델과 엔비디아의 검증 설계의 모델 커스터마이징 오퍼링은 데이터로부터 인텔리전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사전-학습 모델을 제공해,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처음부터 모델을 구축할 때 발생하는 불편함을 줄여준다는 설명이다. 이 솔루션은 기업들이 자체 보유한 고유 데이터를 온프레미스에 안전하게 저장한 채로 원하는 비즈니스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모델을 맞춤 설정하고 미세 조정할 수 있는 모범 사례들을 제공한다. 커스터마이징 블루프린트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생성형 AI 모델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모듈식의 유연한 설계로 트레이닝 확대, 전이 학습, 프롬프트 튜닝에 이르는 광범위한 컴퓨팅 요구 사항과 활용 사례를 지원한다. 모델 튜닝과 추론을 모두 지원하는 생성형 AI를 위한 델 검증 설계는 AI 서버인 ‘델 파워엣지 XE96
[더테크=조명의 기자] 물류 이동 로봇 분야 글로벌 기업 긱플러스(Geek+)가 인터랙트 애널리시스의 최근 시장 조사에서 주문처리 로봇 분야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인터랙트 애널리시스의 최신 산업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물류 로봇 산업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긱플러스가 주문처리 로봇과 자율 이동 로봇 분야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문처리 분야 시장 점유율에서 긱플러스는 2위, 3위와 2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용 정(Yong Zheng) 긱플러스 창립자 겸 CEO는 “이번 결과는 STP(Shelf-to-Person) 솔루션으로 대표되는 우리 제품이 전 세계 리테일업체들의 유연하고 빠른 주문 처리에 대한 요구에 부합하도록 설계됐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는 모바일 로봇이 기존의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최고의 대안인 것은 분명하다”며 “긱플러스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인력 부족 문제와 빠른 처리 속도에 대한 요구사항을 해결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긱플러스의 제품은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고 초기 투자 비용도 매우 낮다는 이점을 제공한다. 애쉬 새르마 인터랙트
[더테크=조명의 기자]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기업 알테어가 최적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옴니퀘스트’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옴니퀘스트는 최적화 알고리즘들을 개발한 게리 반더플라츠 박사가 1984년 설립했다. 1992년에 출시된 유한요소법 기반으로 많은 변수와 제약 조건이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고급 구조 해석 및 최적화 소프트웨어 ‘제네시스’가 대표제품으로 꼽힌다. 알테어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항공우주, 중공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며 자동차 OEM 업체와 자동차 부품업체를 위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라 원(F1)’과 같이 민첩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와 특수한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 중이다. 제네시스의 다양한 구조 최적화 기술을 활용하면 강성은 향상시키면서 무게는 줄이는 효율적인 설계를 할 수 있으며, 시장 출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적, 일반 모드, 직접 및 모달 주파수 해석, 랜덤 응답, 열 전달, 시스템 좌굴 계산, 음향 및 피로 해석 등 다양한 해석을 지원하는 특징을 갖췄다.
[더테크=조명의 기자] 사이냅소프트는 웹 콘텐츠 저작‧편집 솔루션 ‘사이냅 에디터’가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 몰에 등록됐다고 6일 밝혔다. 사이냅 에디터는 웹 오피스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저작 및 편집이 직관적이고 용이한 HTML5 기반의 기업용 웹 에디터로, Non-ActiveX 지원은 물론 편리한 웹 콘텐츠 저작을 위해 차별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등록된 사이냅 에디터는 OCR(광학문자인식)을 결합해 기존 텍스트 문서 외에 이미지 문서의 레이아웃과 내용까지 에디터로 그대로 가져와 편집 및 활용이 가능하며, 업무용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생성형 AI도 연동 지원하는 등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사이냅소프트는 정부부처, 공기업, 공사·공단 등 공공 기관의 보다 원활한 조달 구매를 돕기 위해 사이냅 에디터의 가격을 인하했다. 기존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그룹웨어‧전자결재 시스템 등에서 검증된 사이냅 에디터의 강력한 기능을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업무 시스템으로의 확장을 통한 공공 판로 확대와 에디터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사이냅 에디터는 고객이 보다 자유롭게 콘텐츠를 저작하고 편집할 수 있도
[더테크=조명의 기자] 클라우드플레어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기업이 AI를 더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디바이스, 네트워크 엣지,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컴퓨팅 연속체 전반에 걸쳐 AI 모델을 원활하게 배포해 중앙 집중식 및 분산 컴퓨팅 모델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회사는 오닉스 런타임(ONNX Runtime)을 활용함으로써, 초대형 클라우드에서 초분산 네트워크 엣지, 장치 자체에 이르기까지 이 세 단계 아키텍처 중 처리가 가장 적합한 곳에서 AI 모델을 실행해 특정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의 대역폭, 지연 시간, 커넥티비티, 처리, 배터리‧에너지, 데이터 주권 및 현지화 요구 사항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AI 모델 학습을 위해서는 서로 근접해 있는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가 요구된다. 따라서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플랫폼은 모델 학습에 필요한 집중적인 계산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트레이닝은 계속 중앙 집중화되는 반면, 추론 작업은 더 분산된 위치, 특히 디바이스 자체와 엣지 네트워크에서 수행된다. 예를 들어, 보행자를 발견한 자율
[더테크=조명의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제조업 변환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 울산과학기술연구원(UNIST)과 울산시는 5일 오후 2시 UNIST 산학융합캠퍼스에서 ‘글로벌 제조혁신 포럼 2023’을 개최했다. UNIST와 울산시는 지난 2020년 울산의 세계경제포럼 제조혁신 허브 도시(AM Hub) 지정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 포럼을 매년 열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3D프린팅 기술 기반 첨단 제조 공정 기술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과 같은 기술환경 변화에 맞선 제조업 기술 돌파구를 첨단 3D 프린팅 기술에서 찾는 것이다. 국내외 석학과 기업체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3D프린팅 기술 연구 동향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학계 연사로는 UNIST 임성훈 교수, 정임두 교수, 싱가포르 난양공대 문승기 교수, MIT 정광훈 교수, 카네기멜론대 콘라드 터커 교수, 모이스 부소기 교수가 나섰다. 첫 강연자인 임성훈 교수는 글로벌 제조 허브로써의 울산의 역량과 미래를 전망했다. 정임두 교수, 문승기 교수, 정광훈 교수 등은 인공지능과 3D 프린팅의 융합, 생체조직 3D 프린팅, 디지털 트윈과 3D프린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