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Data+AI 시대, The Next Generation e커머스 생존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커머스 산업의 주요 이슈와 빅데이터 및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하우와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통합 플랫폼 △통합 결제 △라이브 커머스 △초개인화 마케팅 △CS(Customer Support) △제로 트러스트 △이메일 보안 △네트워크 보안 △로그 분석 △네이티브 보안 등 이커머스 산업에 필수적인 여러 영역에 대한 정보와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의 AI 기반 커머스 테크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데이터와 AI가 불러온 이커머스 산업의 변화와 성장 방향을 심층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제안한다.
이날 행사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이커머스 구축과 생성형 AI 플랫폼 활용 전략을 제시하는 베스핀글로벌 이환기 B2D2 사업 본부장의 키노트 스피치로 시작한다. 이어 스노우플레이크의 엄상렬 이사가 차세대 이커머스 경쟁력으로 꼽히는 데이터 모네티제이션(Data Monetization), 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실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방안에 대해 조언한다.
이후에는 ‘이커머스 솔루션’과 ‘이커머스 보안’이라는 두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이커머스 솔루션을 주제로 열리는 트랙 1 세션에서는 △셀러허브 추연진 대표는 ‘이커머스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브랜딩과 매출 증대 전략’을, △포트원 정영주 대표는 ‘사업 시작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확장성 있는 간편결제 및 통합 결제 솔루션 구축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모비두(소스) 이윤희 대표는 숏폼 등 콘텐츠가 구매로 이어지는 ‘쇼퍼블 비디오(Shoppable Video) 데이터로 보는 이커머스 구매 전환 극대화 전략’을, △테크랩스의 황경서 이사는 ‘AI를 활용한 초개인화 및 DT 전략과 사례’를, △허성욱 프레시웍스 대표는 ‘생성형 AI가 CS 산업을 혁신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트랙 2 세션에서는 이커머스 산업에서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클라우드 보안에 대해 발포가 이어진다. △베스핀글로벌의 정현석 보안 사업 본부장은 기업의 근간을 위협하는 ‘클라우드 보안 이슈와 제로 트러스트 구축 운영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프루프포인트 코리아의 최윤환 차장은 빈번히 발생하는 ‘이메일 사기 대응 전략과 사례’에 대해 전한다.
이어 △클라우드플레어의 김민수 차장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커머스 기업이 주목해야 하는 네트워크 보안’에 대해 설명하고, △수모로직 코리아의 이진구 지사장과 베스핀글로벌의 류기현 매니저가 ‘이커머스 애플리케이션 트러블슈팅을 위한 통합 로그 분석’과 ‘클라우드 보안 문제 80%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윤현집 베스핀글로벌 마케팅 기획실장은 “B2D2로 대표되는 베스핀글로벌의 데이터와 AI 역량을 이커머스 산업에도 적용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데이터와 AI 활용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커머스 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 역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는 물론, 글로벌 최고의 솔루션을 보유한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이커머스 산업 전 영역에 걸쳐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 참여 신청은 베스핀글로벌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