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앤시스코리아는 오는 19일 9시 30분부터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분야 대표 글로벌 연례 행사인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Simulation World Korea) 2023’를 개최한다.
앤시스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와 고객들을 초청해 전자‧유동‧구조‧반도체‧디지털 안전 및 보안‧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각 분야 및 최신 기술 트렌드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이와 관련한 앤시스의 비전과 신기술, 최신 고객 사례 등을 소개하고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인류 발전을 주도하는 혁신의 동력(Powering innovation that drives human advancement)’이다. 8개 트랙(전자-HF/SI/열, 전자–LF,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유동, 구조, 디지털 안전 및 보안, 반도체, 신규 솔루션)으로 나뉘어 20개 이상의 고객사가 참여해, 총 50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전 세션은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항공대 김성근 총장의 ‘시뮬레이션: 현실 세계 재현(Simulation: Mimicking the Real World)’ △삼성전자 배범희 상무의 ‘디지털 트윈을 통한 모바일 제품 고속신호 설계 혁신 방안’ △앤시스 아시아 영업 총괄 부사장 데이브 펄스의 ‘앤시스 비즈니스 업데이트’ △앤시스 스티브 파이텔 제품관리 및 마케팅총괄 부사장의 ‘AI 시대의 설계 기술의 진보’ 기조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1시부터 시작되는 오후 세션은 각 시뮬레이션 분야별로 △전자-HF/SI/열 △전자–LF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유동(Fluids) △구조 △디지털 안전 및 보안 △반도체 △신규 솔루션 등을 주제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방법 및 실제 활용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현대엘레베이터, SL, HL만도, HD현대사이트솔루션, LS일렉트릭, 두산에너빌리티, 리벨리온,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모라이, KAIST,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 계명대학교 등 업계 주요 기업 및 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올해도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 2023를 통해 국내외 최고의 연사분들 그리고 고객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본 행사를 통해 전자‧에너지‧자동차‧철도‧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앤시스 시뮬레이션 솔루션의 실제 사례는 물론이고, 글로벌 기술을 리드하는 기업‧학계 전문가들을 통해 최신의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미래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앤시스코리아의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 2023’는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