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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기업과 인권 국제포럼’서 안전한 AI 책임 최선을 다할 것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는 8일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한 ‘기업과 인권 국제포럼’에 참여해 책임 있는 AI 개발과 운영을 위한 자사의 활동을 공유했다고 밝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규제 동향과 기업의 실제 사례를 통해 국가·기업·시민사회가 함께 인권경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엔개발계획(UNDP), 유럽연합(EU), 세계노동기구(IL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와 시민사회단체, 학계, 인권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는 ‘규제와 자발적 조치를 활용한 스마트믹스 모범 사례’ 세션에서 발표를 맡았다. 하진화 카카오 AI Safety 시니어 매니저는 ‘AI 기술과 인권 존중’을 주제로 AI 윤리 원칙, 리스크 관리 체계 수립 등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카카오는 국내 기업 최초로 지난 2022년 ‘그룹 기술 윤리 위원회’를 출범해 계열사와 함께 ▲AI 윤리 규정 준수 여부 점검 ▲위험성 검토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 위원회 활동은 매년 ‘그룹 기술 윤리 보고서’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또한 카카오는 ▲책임 있는 AI 가이드라인 제정 ▲AI 생애주기별 자가점검 도구 개

    • 이지영 기자
    • 2025-09-09 09:37
  •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24시간으로 확대…삭제 건수 327% 급증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을 기존 5분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하자 삭제 이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지난달 12일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기능을 개편했으며, 업데이트 직후 일주일간 메시지 삭제 건수는 직전 대비 32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발송 5분 이후 메시지를 삭제한 이용자 수도 하루 평균 71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시지 삭제 기능은 2018년 8월 처음 도입돼 발신자의 실수를 보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텍스트·이미지·영상·이모티콘 등 대부분의 메시지 유형에 적용된다. 이번 개편은 도입 7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확대됐다. 삭제된 메시지 표기 방식도 바뀌었다. 기존에는 삭제한 사람의 말풍선 안에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됐지만, 이제는 채팅방 피드에 ‘메시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뜨도록 변경됐다. 특히 단체방에서는 삭제한 사람을 특정할 수 없어 이용자 프라이버시가 한층 강화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을 연장한 이후 이용자들의 반응이 크게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카카오톡 기능을 지속 개선해

    • 이지영 기자
    • 2025-09-09 09:07
  • 세계 최초 양자컴퓨팅 기반 '다공성 신소재 설계' 기술 개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양자컴퓨팅을 활용해 기존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차세대 다성분 다공성 물질(MTV) 설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맞춤형 신소재 개발의 새로운 길을 열며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KAIST는 9일 생명화학공학과 김지한 교수 연구팀이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수백만 가지 MTV 설계 공간을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MTV는 여러 종류의 유기 리간드(링커)와 금속 클러스터 등 ‘빌딩 블록’ 물질을 조합해 만드는 다공성 소재로, 구조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어 ‘분자 수준 레고 블록’으로 불린다. 가스 흡착·분리, 촉매, 센서, 에너지 저장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해 차세대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구성 성분이 늘어날수록 가능한 조합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고전 컴퓨터로는 막대한 경우의 수를 일일이 확인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TV 구조를 ‘그래프(지도 위 연결망)’ 형태로 표현하고, 이를 양자컴퓨터의 큐비트에 매핑했다. 이후 ‘어떤 블록을 어떤 비율로 배치하면 가장 안정적인 구조가

    • 이지영 기자
    • 2025-09-09 08:47
  • 삼성SDI, 고용량·안전성 확보 SBB 신제품 전격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삼성SDI가 미국 현지 생산을 앞둔 차세대 ESS 배터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SDI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에너지산업 전시회 'RE+(Renewable Energy Plus)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배터리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인 ‘SBB 1.7’과 ‘SBB 2.0’은 내년부터 미국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가며, 강화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대 ESS 시장인 미국 공략에 속도를 낸다. SBB 1.7은 삼원계 NCA 배터리를 탑재해 기존 SBB 1.5 대비 동일한 컨테이너 크기에서 용량을 17% 늘린 6.14MWh를 구현했다. SBB 2.0은 삼성SDI가 처음으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적용한 제품으로, 독자적인 각형 폼팩터와 소재·극판 기술을 바탕으로 낮은 에너지 밀도라는 기존 LFP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SBB는 20피트 컨테이너에 배터리와 안전장치를 집약한 ESS 솔루션이다. 삼성SDI는 자체 개발한 함침식 소화 기술(EDI), AI 기반 고장 진단 및 수명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 이승수 기자
    • 2025-09-09 08:40
  •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식 출범…“AI 3대 강국 도약 시동”

    [더테크 서명수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상근 부위원장 임문영)가 8일 서울스퀘어에서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정부와 민간의 집단지성을 모아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적 목표를 제시했다. 출범식과 함께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민간위원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기술혁신·인프라, 산업AX·생태계, 공공AX, 데이터, 사회, 글로벌 협력, 과학·인재, 국방·안보 등 8개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총 34명의 민간위원이 배정됐으며 향후 추가 위원들과 함께 각 소관 분야의 정책 기획과 심의, 연계 조정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추진 방향, 국가 AI컴퓨팅 센터(일명 ‘AI 고속도로’) 구축 방안, AI 기본법 하위법령 제정 방향 등 핵심 의제를 논의했다. AI액션플랜은 새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인프라·기술·인재 확보를 토대로 산업·공공·지역의 전면적 전환을 추진하고 문화·국방 분야의 전략적 AI 결합을 통해 수출 성장을 견인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세부 실행계획은 오는 11월 발표된다.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은

    • 서명수 기자
    • 2025-09-08 16:46
  • 정부,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본격 추진…“AI 고속도로 만든다”

    [더테크 서명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과기정통부는 8일 열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전체회의에서 ‘국가 AI컴퓨팅 센터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사업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I컴퓨팅 인프라는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서비스 확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다.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이 막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AI 주도권 확보에 나서면서, 정부도 이를 “AI 시대의 새로운 사회간접자본, 일종의 AI 고속도로”로 규정하고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민·관 협력으로 첨단 GPU 5만 장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정부 GPU 확보 사업(2025~2026년 2.8만 장) ▲슈퍼컴퓨터 6호기(2026년 상반기 0.9만 장)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2028년 1.5만 장 이상)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 AI컴퓨팅 센터는 민·관 합작 SPC(특수목적법인) 형태로 설립된다.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고 민간 전문성을 접목해 중소·스타트업, 대학, 연구소 등에게 GPU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국산

    • 서명수 기자
    • 2025-09-08 16:13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내 최초 국방 로봇 양산 돌입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최초로 국방 로봇 체계 양산에 들어간다. 위험한 임무에 로봇을 투입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입대 자원 부족 문제도 기술로 보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방위사업청과 약 2,700억 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로봇은 원격으로 지뢰와 급조폭발물(IED)을 탐지·제거할 수 있으며, 국산 국방 로봇이 우리 군에 전력화되는 첫 사례다. 올해부터 양산되는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은 모듈 교체 방식으로 다양한 임무에 대응할 수 있다. 기본 장착된 집게형 조작팔과 감시장비는 360도 전 방향에서 위험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X-레이 투시기, 지뢰탐지기, 무반동 물포총, 산탄총, 케이블 절단기, 유리창 파쇄기 등을 장착해 활용 가능하다. 그동안 지뢰·IED 제거는 장병들이 직접 위험지역에 투입돼야 했고, 외산 로봇을 일부 도입했지만 수량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정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7년부터 탐색 개발에 착수해 2023년 체계개발을 완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다목적 무인차량 개발을 통해 축적한 무인화 기술 역량을 결집

    • 이승수 기자
    • 2025-09-08 14:37
  • 네이버 블로그 22주년..."발견-소통-커뮤니티 강화하는 새로운 방향성 공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서비스 출시 22년을 맞은 네이버 블로그가 새로운 슬로건 ‘기록의 발견, 즐거운 연결’과 함께 향후 서비스 방향을 8일 공개했다. 2003년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에는 2025년 8월 기준 누적 게시글 33억 건, 블로그 수 약 3,700만 개가 쌓였다. 네이버는 앞으로 단순한 기록 공간을 넘어, 블로그에 담긴 기록이 더 잘 발견되고 취향이 비슷한 이용자들이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가장 큰 변화는 개인화 추천 강화다. 오는 10일 개편되는 ‘블로그 홈’은 단순히 이웃 새 글을 모아 보여주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이용자의 관심사·관계·활동 이력을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천한다. 인기글, 최근 방문 블로그 글, 유사한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본 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계도순 정렬’ 기능으로 자주 소통하는 이웃의 글을 우선 볼 수도 있다. 또, 소통 기능도 확대된다. 블로그 게시글에는 기존 ‘좋아요’ 외에도 ‘웃겨요’, ‘놀라워요’ 등 6종의 반응 이모티콘을 남길 수 있게 되며, 블로그 메인에 추가할 수 있는 ‘위젯’ 기능도 선보인다. 나아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정

    • 이지영 기자
    • 2025-09-08 13:21
  • LS전선, 국내 최초 MV 내화 케이블 상용화...AI 데이터센터·반도체 공장 안정성 강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초고층 빌딩, 대형 쇼핑몰 등 고전력 설비가 밀집된 시설의 화재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내화 케이블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국제 신규 내화 기준(IEC 60331-4)을 충족한 MV(중전압) 내화 케이블을 상용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830℃ 고온에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해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장, 대규모 다중이용시설 등 고전력 인프라에 최적화됐다. 내화 케이블은 화재 상황에서도 일정 시간 전력을 유지해야 하는 비상 전원, 피난 설비, 소방 시스템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기존에는 국내 표준이 없어 일반 케이블에 방화 도료와 덕트를 덧씌우는 복잡한 시공 방식을 사용해왔다. 이로 인해 공간과 비용 부담은 물론, 고소(高所)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 컸다. LS전선의 이번 제품은 케이블 하나로 기존 3단계 시공 공정(케이블+도료+덕트)을 대체할 수 있어 설치가 간소화되고 공간·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무엇보다 현장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S전선은 지난해 12월 MV 내화 케이블 국제 표준 제정과 동시에 국가 공인인증기관의 성능 평가를

    • 이승수 기자
    • 2025-09-08 13:14
  • 딥브레인AI, 이미지 생성·편집 기능 담은 ‘AI 스튜디오’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구글의 ‘나노 바나나’로 불린 최신 이미지 생성 기술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국내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갖춘 솔루션이 등장했다. 국내 생성형 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8일 자사 AI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에 새로운 이미지 생성·편집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기능은 △사진 합성 툴 ‘홈 캔버스(Home Canvas)’ △AI 레트로 변환 툴 ‘패스트 포워드(Past Forward)’ △AI 스타일 변환 툴 ‘젬부스(Gembooth)’ 등 3가지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문가가 직접 손봐야 했던 복잡한 이미지 합성이나 편집 작업을 AI가 대신 처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원하는 이미지를 입력하거나 간단한 프롬프트만 입력해도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글로벌 누적 이용자 200만 명을 돌파한 AI 스튜디오에 적용돼 기존의 AI 아바타, AI 보이스 기능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웹 기반으로 제공돼 별도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무료 체험도 지원한다. 세부 기능을 보면, 홈 캔버스는 사용자가 업로드한 공간 사진에 책상, 자동차 등 원하는 오브젝트를 클릭 한 번으로

    • 이승수 기자
    • 2025-09-08 10:32
  • 산업 현장 '에이전틱 AI'로 일하는 방식 바꾼다

    [더테크 서명수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에이전틱 AI,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다)’를 열고, 차세대 AI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에이전틱 AI의 가능성을 산업 현장에 직접 도입한 사례를 공유한다. 에이전틱 AI는 단순한 대화형을 넘어 스스로 상황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스템과 연결돼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최적화하는 AI 모델을 뜻한다. 기업들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데 핵심 기술로 꼽힌다. 행사는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9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See the Agentic AI, 일의 판을 바꾸다’ 세션에서는 이마트, KT, LG전자,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기업이 실제 도입 경험을 공개한다. 업무 현장에서 에이전틱 AI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 26일에는 강남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제조업 특화 세션 ‘제조업의 미래, Agentic AI로 다시 쓰다’가 열린다.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한화 등 국내 대표 제조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품질 혁신, 공급망 최적화 등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제조업의 전환점을 모색한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 서명수 기자
    • 2025-09-08 09:04
  • 해상풍력용 전력케이블 신뢰성 검증하는 시험평가 플랫폼 '세계 최초 개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력케이블연구센터 권익수 박사 연구팀이 해상풍력용 해저 전력케이블의 장기 신뢰성을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가 필수적인 가운데, 경제성과 효율이 높은 해상풍력 발전은 국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바닷속 해상풍력 전력케이블은 해류로 인해 지속적인 기계적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장기적인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현재 전력케이블 표준 시험은 전기·열 스트레스를 먼저 인가한 뒤 기계적 스트레스를 추가로 가하는 ‘순차적 방식’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권익수 박사팀은 이 방식으로는 해상풍력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충분히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 전기·열·기계적 스트레스를 동시에 인가하는 새로운 복합 시험 기술을 제안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팀은 기존 장비와는 전혀 다른 구조 설계를 도입했다. 고전압과 기계적 하중이 동시에 작용하는 상황에서 안전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다수의 센서를 정밀하게 부착·계측할 수 있는 기술적 난제를 해결한 것이다. 그 결과 실제 해상 환경을 모의해 케이블의 장기 신뢰성

    • 이승수 기자
    • 2025-09-08 08:53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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