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 SeSAC 교육 파트너 서울시장 표창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과정의 교육파트너 중 외국계 기업 유일 표창
“청년들이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더테크=이지영 기자] SAP 코리아가 12일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소프트웨어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교육 브랜드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의 일환으로 실시한 ‘기업용 클라우드 기반의 재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 과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 파트너 부문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싹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싹’을 틔우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교육 브랜드다. SAP코리아는 지난 2022년 10월 실시한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 참가자 수료율 100%, 취업률 100%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SAP의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과 현역 컨설턴트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SAP S/4HANA 클라우드 기반 재무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실제 기업에서 활용하는 인프라와 실습 환경으로 수업을 진행했고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재무 모듈 운영자, 개발자 및 IT컨설턴트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모집 경쟁률은 5.4:1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전부터 IT 및 재무 학습 영상을 바탕으로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레벨테스트 및 개별 상담을 통해 보강을 진행했다. 교육생 만족도 조사 결과 96점이라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는 “SAP 코리아는 지난 10여년간 국내 기업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수행했고 이번엔 서울경제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첫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보다 많은 청년에게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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