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싱글렉스 SaaS' 사업 박차

21~22일 라이브 웨비나 개최
30여 기업 고객에 싱글렉스 제공

 

[더테크 이승수 기자]   DX전문기업 LG CNS가 기업 업무에 필요한 핵심 플랫폼 ‘싱글렉스(SINGLEX)’를 통해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LG CNS는 오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싱글렉스 라이브(SINGLEX Live)’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LG CNS는 웨비나를 통해 구매관리, 마케팅/영업, 제조/설비, R&D/품질, 인사관리, 고객경험 분야의 AX(AI Transformation) 전략과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LG CNS가 지난달 2일 개최한 싱글렉스 웨비나에는 제조, 통신, 서비스 등 550여개 기업이 참여한 바 있다. 현재 LG전자를 포함해 투썸플레이스, 파라다이스시티, 국도화학 등 30여개 기업 고객에 싱글렉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기업 고객에게도 싱글렉스를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SAP Sapphire) 2024’ 행사에서 글로벌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싱글렉스의 구매관리, 인사관리 솔루션을 소개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2024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Manufacturing World Japan)’에서도 싱글렉스를 소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해당 박람회는 2,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제조산업 박람회다. LG CNS는 지난 4월 진행된 일본 최대 IT 전시회 ‘2024 재팬 IT위크 스프링(Japan IT Week Spring)’에서도 싱글렉스를 선보였다.

 

LG CNS는 싱글렉스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 고객을 위해 전문 컨설팅 조직인 ‘싱글렉스 BPI(Business Process Innovation)’팀도 운영 중이다. 싱글렉스 BPI팀은 기업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파악한 뒤 업무를 개선할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기업 고객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선택하고 도입할 수 있다.

 

싱글렉스는 구축 용이성 운영 효율성, 적합성 등 엄격한 기준에 의거해 싱글렉스에 솔루션들을 탑재하고 있다.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LG CNS는 △세일즈포스 △SAP △IBM △지멘스 등의 글로벌 빅테크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김대성 LG CNS SINGLEX사업담당 상무는 “기업 고객들이 싱글렉스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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