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한국트럼프의 부스로 레이저 가공의 신기술을 비롯해 자동화 설비, 파이프 가공기, 입문용 장비 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단계별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트럼프의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FlexLine(플렉스라인) △통합형 Gas-Mixer △TruLaser 3000 fiber △TruLaser Tube 7000 fiber △TruLaser 1030 Basic Edition △TruBend 1000 series 등과 △Oseon △Material Buffer 등의 솔루션이 있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KIST가 첨단 복합 재료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전까지 자연분해가 어렵고 소각 시 독성물질을 배출해 환경오염을 초래하기에 재활용을 통한 선순환이 필요했던 분야다. 한국기술연구원(KIST)은 5일 RAMP융합연구단 전용채 단장 연구팀이 일정 수준 이상의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발현되는 초임계 상태의 물을 이용해 수십분 내에 CERP 소재를 99% 이상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초임계 상태의 물은 높은 극성과 확산성, 밀도를 지녀 CERP에 함침된 에폭시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재활용된 탄소섬유를 얻을 수 있다. 연구팀은 별도의 촉매나 산화제, 유기용매 등을 사용하지 않고 물만을 이용해 고효율의 재활용 시스템을 완성했다. 아울러 글라이신(Glycine)을 초임계 상태의 물에 첨가하면 CERP를 질소 원자가 도핑된 재활용 탄소섬유로 업사이클링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업사이클링된 탄소섬유는 기존 재활용 탄소섬유보다 우수한 전기적 전도성을 가진다. 수십 분 내에 단일 재활용 공정만으로 CFRP의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을 동시에 처리해 재활용 섬유의 구조와 물성을 제어한 사례는 이번 연구성과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재활용된 CERP 섬유는 성질이 균일하지 않아 활용처가 복합소재 충진제에 그쳤다. 이와 비교해 연구팀이 만든 업사이클링 탄소섬유는 E-모빌리티 배터리의 전극재로 적용했을 때 코인셀 평가에서 흑연 대비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을 나타냈다. 정용채 KIST 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복합소재의 폐기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친환경적으로 업사이클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며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것은 물론 E-모빌리티의 배터리 전극재로 전환한느 자원 선순환 구조까지 제시한 의미있는 연구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카본(CARBON) 최신호에 게재됐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스맥(SMEC)의 부스로 △신제품 △반도체 △자동화 △범용 존까지 4개의 존으로 꾸려 자사의 솔루션과 제품을 전시했다. 아울러 공작기계와 가공 기술 동향에 대한 자체 오픈 세미나도 진행했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하이브리드 타입의 HYST 6700을 포함한 머시닝센터 14개 모델과 반도체 부품 가공 특화 장비인 PL 800GB를 비롯해 14개의 CNC 선반이 전시됐다. 자동화 솔루션으로는 공작기계 연동 융복합 장비와 지능형 로봇, 공정자동화 등을 선보였다. 한편, 스맥은 다년간 R&D 집중 투자로 2022년과 2023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K-자동선반의 선두주자인 한화정밀기계의 정밀가공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정밀기계는 XD38III 등 4종의 신제품을 포함해 10대의 기계를 전시했고 전시장 내 모든 기계를 연결해 생산관리현황을 확인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는 Hi-CPS 24년 버전을 선보였다. 최근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한 덴탈 부품 제조 장비에도 신경을 쓴 모습인데, 메디칼 존을 별도로 설치해 임플란트 전용 가공장비인 XM20과 지르코니아 건식 5축 덴탈 밀링기인 H-Denfit을 처음으로 전시했다. 한화정밀기계는 제조장비의 지속적인 국산화와 더불어 의료기·덴탈 산업에서도 제조 기술과 함께 장비 국산화를 통해 산업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3M의 부스로 다양한 연마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절삭 △연마 △피니싱 △디버링 △정밀연마의 총 5개 제품군으로 나눠 1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는데, 이 중에서 지난해 10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런칭한 큐비트론 3의 신제품 라인업도 소개됐다. 아울러 산업용 로봇 연마 프로세스와 함께 직접 연마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데모 부스도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본사 전문가들이 연마 작업과 관련한 문의를 받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기도 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자이스 코리아의 부스로 ‘Mastering Quality together’를 주제로 하이엔드 스캐너 솔루션 공개와 함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하이엔드 광학 스캐너인 ZEISS ScanBox를 처음 선보였고 3차원 측정기인 ZEISS DuraMax, X-Ray 검사장비로 생산라인 적용이 가능한 ZEISS BOSELLO, 정확한 치수 측정 데이터를 빠르게 시각화하는 새로운 3D 측정 소프트웨어인 ZEISS INSPECT를 전시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West Lafayette)에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설하고 퍼듀(Purdue) 대학교 등과 협업한다. SK하이닉스는 미국 현지 연구기관과 반도체 연구·개발에 협력하고 이 사업에 약 5조2000억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3일(현지시간) 웨스트라피엣에 소재한 퍼듀대에서 인디애나 주, 퍼듀대, 미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투자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또한 인디애나 공장에서 2028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HBM 등 AI 메모리 제품을 양산한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인디애나에 건설하는 생산기지, R&D 시설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 SK하이닉스는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대한 첨단 후공정 분야 투자를 결정하고 최적의 부지를 물색해왔다. 미국은 AI 분야 빅테크 고객들이 집중돼 있고 첨단 후공정 분야 기술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한 끝에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 주를 최종 투자지로 선정했다. 주 정부가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 것과 지역 내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제조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도체 등 첨단 공학 연구로 유명한 퍼듀대가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 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퍼듀 연구재단, 지역 비영리단체, 자선단체의 활동도 지원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계획된 국내 투자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회사가 120조원을 투자해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현재 부지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회사는 이곳에 내년 3월 첫 팹을 착공해 2027년 초 완공하고 소부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실증·평가 등을 지원하는 미니팹(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을 실증하기 위해 300mm 웨이퍼 공정장비를 갖춘 연구시설)도 건설할 계획이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SIMTOS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등의 부대행사와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등의 전문관으로 이뤄졌다. 앞서 코로나19로 2020년 취소, 2022년 축소 개최됐던 SIMTOS는 올해 정상 개최되며 약 35개국, 1300개 사, 1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를 증명하듯 행사장은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와 다양한 유형의 참관객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부스 내부에 실제 창고와 유사한 조형물을 구성한 오토스토어는 식료품, 리테일, 물류,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고 관리를 돕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오토스토어의 자동화 시스템은 운영을 자동화해 재고 전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창고 면적은 1/4로 줄이고 작업 효율은 2배로 올리는 ‘로봇물류 자동화’ 문구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부스 중앙에 물류 창고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하중별로 분류했기 때문에 한눈에 그 차이를 비교할 수 있었다. 협동로봇 용접솔루션을 선보인 티에스엠씨(TSMC)는 공장 자동화를 위한 토탈 솔루션 머신 컨설팅을 전시했다. 용접솔루션과 관련해 티에스엠씨는 컨설팅, 개발·생산, 영업·판매, 엔지니어링 등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부스에 전시된 로봇에는 이동·독립이 가능한 독립이동형 협동로봇 용접시스템, 용접 중인 용접 지그에 설치해 바로 접목 가능한 지정설치형, 용접정반과 협동로봇을 일체화한 용접정반일체형, 넓은 범위의 대형 용접물 작업에 특화된 겐트리·주행형 등이 있었다. 로봇을 활용한 부스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가운데 공장 자동화·첨단 부품 등을 공급하는 공장자동화 기업 인텍오토메이션의 부스에 방문했다. 인텍오토메이션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정밀기계, 자동차 등 여러 첨단 산업 분야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감속기, 정밀위치제어로봇, 구동요소, 툴체인저·그리퍼, 인덱서 등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첨단 부품들을 실제로 보면서 각 부품의 특징들을 접할 수 있었다. ‘협동로봇’을 내세운 기업이 많았던 만큼 각 기업별 특징을 비교하던 중 협동로봇 중심의 RaaS(Robot as a Service) 플랫폼 비즈니스 생태계를 언급한 뉴로메카(neuromeka) 부스를 발견했다. 뉴로메카는 인간의 동작·행동을 모방해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로봇은 딥러닝을 활용해 시각 정보를 기반으로 AI 제어기를 조절한다. 특히 이를 위한 데이터 수집은 뉴로메카의 디바이스를 사용한 교시 방법으로 이뤄진다. 물류뿐만 아니라 식품 관련 기술도 참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피짜토코리아(Pizzato)는 스위치, 제어·신호 장치 등 RFID 기술을 선보였는데 해당 제품들은 이탈리아에서 개발돼 글로벌 각지로 수출된다. 또 올해 SIMTOS 중 진행되는 ‘글로벌 디지털 제조혁신 컨퍼런스’에도 참여한 독일 연구기관 Fraunhofer는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가상공간 모니터링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공작기계 AI와 디지털 솔루션을 연구하며 관련 생성형 AI 솔루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 등을 부스 내부에 전시했다. 해당 부스는 유럽 내 입지를 증명하듯 곳곳에서 외국인 참관객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생산·제조기술의 미래를 공유하는 ‘글로벌 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가 전시회 내내 제2전시장 7·8홀과 3층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며 참가업체의 신제품·신기술 발표회가 열릴 ‘오픈 세미나 스테이지’도 마련됐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매스웍스가 자사의 위성 통신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매스웍스는 5일 자사 소프트웨어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 제품군의 릴리즈 2024a(R2024A)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및 무선 통신 시스템 관련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R2024a의 위성 통신 툴박스 업데이트를 통해 위성 통신 엔지니어는 시나리오 모델링과 함께 시스템과 링크를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하고 검증할 수 있다. 표준 기반의 도구도 제공한다. 해당 툴박스는 RF성분과 지상국 수신기와 함께 물리 계층 알고리즘 설계와 테스트 파형을 생성할 수 있다. 골든 레퍼런스 설계 검증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트랩 및 시뮬링크에서 주로 사용되는 △컴퓨터 비전 툴박스(Computer Vision Toolbox) △딥러닝 툴박스(Deep Learning Toolbox), △계측기 제어 툴박스(Instrument Control Toolbox)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를 포함한다. 도미닉 비엔스 매스웍스 기술 제품 마케팅 부문 이사는 “엔지니어들이 무선 시스템의 빠른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디자인,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활용성이 높은 통신 툴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R2024a 업데이트는 차세대 통신 시스템 구현과 지원을 한층 수월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DN솔루션즈의 부스로 이번 전시회에서 ‘DN솔루션즈 유니버스’ 콘셉트로 고객사가 필요로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화 △스마트 테크놀로지 △수요·특수 가공 솔루션 세션을 통해 첨단 공작기계 15대와 산업을 이끌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웨이퍼 등 난삭재 가공에 최적화된 레이저 워터젯 솔루션(FM 600-LW),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를 위한 마찰 교반 용접 기술(FSW, Friction Stir Welding) 솔루션, 절삭을 비롯해 적층까지 가능한 특수 가공 솔루션을 비롯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PC베이스 컨트롤 시스템 CUFOS가 적용된 복합가공 터닝센터 PUMA SMX2600ST 등을 선보였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인텔(Intel)의 사업 부문 매출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은 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서 2023년 파운드리 부문 매출 189억 달러, 영업손실 7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6억 달러(31%)가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7억8600만 달러 규모로 늘어났다. 2022년, 2023년 인텔의 조정된 파운드리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가 추정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매출(2022년 208억 달러, 2023년 133억 달러)을 넘어섰다. 하지만 인텔은 매출의 대부분이 내부거래를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인텔의 파운드리 매출과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의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인텔은 이날 웨비나를 열고 새로운 회계방식을 발표하며 이를 반영한 최근 3년간 매출, 영업이익을 공개했는데 최근 인텔 파운드리의 영업손실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비나에서 펫 갤싱어 인텔 CEO는 “오는 2030년까지 외부로부터 연간 15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대만의 글로벌 1위 파운드리 기업 TSMC는 최근 일어난 지진과 관련해 일부 라인의 생산 재개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화천기계의 부스로 이번 전시회에서 ‘공작기계의 미래와 고객사 편의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화천기계는 4호기급 수평형 머시닝센터 AF-4와 선반과 머시닝센터를 결합한 i2, 대형 버티컬 선반 VT1650 등 뉴모델 3종과 함께 오토머신존, 인더스트리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