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점유율 35%'...티빙 앞질렀다

나스미디어, 국내 인터넷 이요자의 미디어 이용 및 광고 수용 행태 조사
TV 시청 시간 지속 감세 추세, OTT 플랫폼 이용률 견고

 

[더테크=전수연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가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 및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했다. 여전히 OTT 플랫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쿠팡플레이의 성장이 돋보였다.

 

나스미디어는 ‘2024 인터넷 이용자 조사 보고서(NPR)’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TV 시청 시간은 지속 감소 추세를 보인 반면 10대부터 50대까지를 아우르는 70% 이상의 이용자가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OTT 플랫폼의 선두주자 넷플릭스가 지난해에 이어 OTT 서비스 이용률 1위를 견고히 지킨 가운데 쿠팡플레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쿠팡플레이는 전년 대비 이용자가 6.6%p 증가하며 티빙의 시장점유율을 앞질렀다. 이는 쿠팡의 로켓와우를 구독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쿠팡-로켓와우-쿠팡플레이의 연계가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또한 OTT 광고시장의 미래로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비동거인과의 새로운 계정 공유 기능을 순차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같은 해 12월까지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넷플릭스 이용자 중 비동거인과 계정을 함께 이용하는 비율은 48.3%로 새로운 계정 공유 기능 확대에 따라 광고 요금제 이용자 추가 유입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 티빙의 행보도 주목된다. 조사에서 티빙은 여성 2~30대 이용자가 주축을 이루는 서비스로 광고 요금제가 기존의 이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신규 가입자를 중가 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나스미디어는 새롭게 도입된 OTT 광고에 맞춰 효과적인 광고 집행을 할 수 있도록 광고 통합 시청률 분석 솔루션인 리믹스(ReMix)에 넷플릭스를 포함한 동영상 광고 미디어 플래닝, 효과 검증 및 분석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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