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이하 MSTR)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분석 통합 플랫폼인 ‘MicroStrategy ONE’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고객들은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간편한 배포 및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MSTR에 따르면 MicroStrategy ONE AI/BI 플랫폼은 BI(business intelligence)와 AI의 강점을 결합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계된 이 통합 플랫폼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AI 기반 워크플로우와 통합된 광범위한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엄격한 보안과 거버넌스 조치를 통해 대규모로 AI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생성하고 론칭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셀프 서비스 분석과 데이터 접근 권한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을 바꿔 구축에 에너지를 집중하기 보다는 비즈니스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애저의 통합을 통해 애저 고객들은 최첨단 AI 기반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MicroStrategy ONE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시각화 및 대시보드 생성을 위한 자연어 기능, 코드 생성, 워크플로우, 스키마, 콘텐츠 생성을 위한 생산성 향상 등 여러 AI 기반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들은 보다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새로운 분석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전문가들이 관리하는 아키텍처를 통해 높은 서비스 수준 표준, 사전 예방적인 모니터링, 원활한 업그레이드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
멜 젤레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채널‧제휴 총괄 선임 부사장은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 진출을 통해 우리는 AI 기반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의 범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고객들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