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코드스테이츠가 데브옵스 부트캠프 4기를 수료한 2개팀이 ‘AWS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교 대상 해커톤 외에 AWS가 공공부문에 특별상을 시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드스테이츠는 2021년부터 데브옵스(DevOps)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데브옵스란 클라우드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직 역량을 향상시키는 방법론을 말한다. 해당 코스 수료생들이 참여한 실무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AWS 기반 아키텍쳐로 구축된다.
AWS 공공부문은 기술적 완성도, AWS 활용 능력, 클라우드 자산 관리에 대한 전략적 이해 등 세분화된 기준을 토대로 프로젝트를 종합 평가한 결과, 코드스테이츠 수료생 출신 2개 팀에 특별상을 수여키로 했다.
수상 대상은 ‘빅헤드’와 ‘자동화 연금술사’팀이다. 빅헤드팀은 인프라 자동화의 중요성과 오픈소스 기반 모니터링 도구로 주목받는 오픈텔레멘트리(Open Telementry) 기술을 기반으로 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AWS 활용 능력을 보였다. 자동화 연금술사 팀의 경우 AWS를 통한 자산 수명주기의 효과적인 관리 및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을 성공적으로 도출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2개 팀 소속 인원 전원에게는 클라우드 부문 특별 교육 세션 및 현업 전문가 네트워킹 채널 ‘Start-AWS’ 참여 기회, 오피스 투어 등 AWS가 마련한 특전이 제공된다.
코드스테이츠 관계자는 “코드스테이츠는 AWS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몰입도 높은 팀 프로젝트를 전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강생들이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IT 인재양성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열어나가며 전문 엔지니어 육성의 힘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