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방향 제시하는' 한국디지털전환협회 발대식 개최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 제시하고 다양한 솔루션 적용
기업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으로 지원 예정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디지털전환협회(이하 KDXA)가 10일 서울 구로동 협회 라운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DXA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하며 기업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IT 솔루션 기업,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의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협업 중인 업체, 다수의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KDXA는 4~5년 전부터 디지털 전환이 기업의 화두로 등장했고 대기업, 은행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디지털 전환은 개념이 어렵고 모호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KDXA는 많은 전문가들이 디지털 전환이 필수라고 언급하고 있으나 기업들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이라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핵심 사업으로 협회가 출범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체제로 들어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KDXA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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