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중국 전기차 지커에 리눅스 플랫폼 공급

윈드리버 리눅스, 전기전자 아키텍처 플랫폼에 내장
클라우드와 엣지 환경에서 AI 활용 및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 관리

 

[더테크=조명의 기자] 윈드리버는 25일 중국 지리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를 위한 전자 전기 아키텍처에 ‘윈드리버 리눅스’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산업에서 소프트웨어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 지능형 엣지 솔루션을 구축하고 지원하기 위한 포괄적인 도구 모음과 라이프사이클 서비스가 포함된 윈드리버 리눅스는 향후 지커의 전자전기 아키텍처(ZEEA) 플랫폼에 내장될 예정이다.

 

아비짓 신하 윈드리버 최고 제품 책임자는 “윈드리버 리눅스는 지커과 같은 자동차 혁신 기업들이 개발 프레임워크를 현대화함으로써 클라우드와 엣지 환경에서 AI를 활용하고,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 관리 기능을 더해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실현에 한발짝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윈드리버 리눅스는 각 조직의 용도에 맞춰 제작된 목적형 리눅스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강력하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임베디드 솔루션을 개발, 배포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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