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 포항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경북 지역 AI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
AI 실증 레퍼런스 발굴과 인재 육성 등 다각적인 접근

 

[더테크=조재호 기자]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경북 포항테크노파크와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역 AI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AI 생태계 고도화 △인공지능 신산업 발굴 기획 △지역산업 기반 AI 실증 레퍼런스 발굴 △ 인공지능 인재 육성 등의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지난 2017년 1월 출범한 비영리 단체로 국내 1000여개 AI/데이터 전문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인공지능산업 대표 단체다. 협회는 기술과 산업 발전과 더불어 건강한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국제인공지능대전, 기업과 기술 인증, 컨설턴트 양성 등울 추진해 산업계를 지원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은 “포항테크노파크와 협력을 통해 AI 산업 성장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협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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