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상반기 매출 전년비 69.7% 증가…영업익 흑자 전환

매출 1871억 원으로 전년비 69.7% 증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확대가 매출 증가 견인

 

[더테크=조명의 기자] 아이티센의 자회사 쌍용정보통신은 11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871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1억 원을 기록했다.

 

쌍용정보통신에 따르면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는 공공 부문을 비롯해 교육, 엔터프라이즈, 금융 부문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에듀테크 기업 비트루브와 AI 디지털 교과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장호 대표는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아이티센, 콤텍시스템, 클로잇 등 그룹 계열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올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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