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전분기 대비 131%↑ 영업 이익 상승

15일 공시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매출액 250억 영업이익 4.8억
로봇 모션 제어 솔루션 부문 안정화, 이익율 개선 위해 노력할 것

 

[더테크=조재호 기자]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제어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올해 1분기 매출액 250억원을 달성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15일 공시를 통해 2023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50억5212만원으로 전년 동기(219억5214만원)에 비해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억8756으로 같은기간 131.1% 상승했다. 당기 순이익은 4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5710만원) 대비 709.1%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핵심 사업인 로봇 모션 제어 부문의 매출 비중이 2022년 이후 60%차지하면서 수익 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원자재 수급 상황이 호전되어 수주 잔고의 매출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올해도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엔데믹을 맞아 글로벌 전시·박람회 참가 등 마케팅 활동을 펼쳐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핵심 파트너인 미국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차세대 제품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돼 기존 제품의 개선 및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을 다양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이익률 개선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을 대체 부품 개발과 공급망 다변화, 판매가 인상 등으로 대처한다는 것이다. 에너지 제어 솔루션 사업도 영업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만큼 목표치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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