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매출 448억 원…1분기 실적 사상 최대

별도기준 전년 대비 매출 19.3%, 영업이익 158.2% 증가
부단한 마케팅 및 연구개발 투자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 결과

 

[더테크 뉴스] 스맥이 올해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갱신했다.  
                
스맥은 2023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매출 448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19.3%, 영업이익은 158.2% 각각 늘었다. 이는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성과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449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스맥은 그간 부단한 마케팅과 R&D 투자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이 확대됨에 따라 매출액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과 튀르키예가 전년 동분기 대비 각각 61%, 118%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수출비중이 27% 증가하고 내부적으로 경영 합리화 등을 통해 이익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글로벌 스마트팩토리와 공작기계 시장과 같은 산업용 로봇 분야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가 호재로 작용한 것도 한 몫했다.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는 “스맥은 그간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해외 전시회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신규 시장을 공략할 수 있었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함께 폐배터리 자동화 공정, AI로봇 지능화 기술 개발 등 신사업을 강화해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스맥은 신규 사업으로 폐배터리 로봇 자동화 공정 기술과 AI 엣지 컴퓨팅 산업용 로봇 지능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정인 방전 해체 로봇 자동화 공정 기술 개발은 완료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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