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1분기 영업익 19억…흑자전환

클라우드 사업 성장 가속화로 매출 상승

 

[더테크=조명의 기자] 아이티센 자회사 쌍용정보통신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069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DT(AI, CLOUD)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년에 이어 올해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이 크게 성장했다. 회사는 공공, 금융, 교육, 엔터프라이즈 부문 등 여러 산업으로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확대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서 진행하는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등 AI‧클라우드 고성장 첨단산업에서 역량을 강화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작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에 이어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1분기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사업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달 28일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매출 성장이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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