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 사용자 맞춤 인터페이스로 새 단장

UI 디자인 변경으로 검색 효율화 개선
AI 기반 새로운 리서치 기능 연내 출시 예정

 

[더테크=전수연 기자] 네이버가 검색 플랫폼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개편하면서 사용자 검색 경험 최적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변경된 검색 탭 디자인 테스트를 이달 18일부터 일부 사용자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번 개편은 AI 검색 경험 최적화 목적으로 개인화된 검색 환경 체감을 극대화할 생각이다.

 

이와 관련, 네이버 관계자는 <더테크>에 “AI 기술을 통해 검색을 사용자 맞춤형으로 개선하게 됐다. 최근 멀티미디어 환경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도 흐름에 맞춰 검색 효율화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기존 통합 검색을 고도화한 ‘에어서치’를 재작년 발표해 AI 기술 기반 사용자 맞춤 검색 결과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네이버는 변경된 ‘탭 검색’ 영역이 단순한 카테고리 분류 용도를 넘어서 사용자의 탐색 의도를 파악해 적절한 동선으로 결과를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도록 고도화 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현재는 검색 상단 탭 바가 더보기를 눌렀을 때 하단에 고정돼 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좌우 스크롤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검색 탭이 카테고리를 나누는 용도로만 두지 않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고민하는 단계다. 우선 디자인 변경만 적용해 베타 테스트 중이며 피드백을 받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검색 결과에서 숏폼,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노출도 확대할 전망이다. 네이버 검색 플랫폼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단일화된 콘텐츠만 제공하지 않고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의 검색 결과를 표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장소 추천 콘텐츠의 경우, 사용자는 여러 개의 이미지가 강조된 구조를 통해 콘텐츠 성격에 맞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네이버는 검색 피드에서 사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해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사용자는 연속 스크롤 방식으로 콘텐츠 소비 부담과 피로도를 최소화해 발전된 사용성 경험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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