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개발 지원 프로젝트 '네이버 AI RUSH 2023' 개최

네이버클라우드, 기술 커뮤니티 활성화 및 인재 양성 계획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서비스 제작 가능

 

[더테크=전수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개발자와 스타트업의 AI 기술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가 개발자들과 스타트업이 올 8월 출시예정인 '하이퍼클로바X'의 API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네이버 AI RUSH 2023’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 5번째를 맞는 네이버 AI RUSH는 예비 개발자들과 네이버 실무진이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AI모델을 짂접 개발하는 챌린지로 시작됐다. 지난해엔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 'AI 서비스 기획' 분야를 신설, 진행한 바 있다. 

 

초대규모 AI 기술이 비즈니스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올해 진행되는 행사에선 프로젝트가 확장했다. 학생 참가자가 주도했던 기술·경험 공유와 함께 스타트업이 AI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더테크에 “하이퍼클로바X의 API를 제공해 스타트업은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챗봇을 만든다면 해당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X에 적용해 문장을 생성하거나 맥락을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헬스케어·콘텐츠·데이터·교육 등 총 20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참여 업체들에 하이퍼클로바X의 API를 지난 10일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은 이를 활용한 자체 서비스를 데모 형식으로 구축해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타트업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데모 서비스를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본적인 보안을 갖추고 있고, 제한적인 범위에서 API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하이퍼클로바X를 정식 공개 전 사용하고 서비스에 적용해볼 수 있다. 하이퍼클로바X는 다음달 출시가 예정돼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기술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억 원 상당 크레딧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네이버클라우드의 실무진과 기술과 사업 관련, 협업 논의도 가능하며 영업에 필요한 홍보자료 제작 등 마케팅 영역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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